00:00올 여름부터 호우 재난문자 기준이 강화되면서 시간당 100mm를 넘는 재난성 호우에 발송되는 문자가 새로 도입됐는데요.
00:08오늘만 경남 남해안에는 이 긴급 문자가 수차례 울렸습니다.
00:13휴대전화에서 B하고 경보음이 울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00:16황윤태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하늘에 구멍이 난 듯 거센 폭우가 쏟아집니다.
00:24불호는 순식간에 거대한 강으로 변하고 차들은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00:30짧은 시간에 엄청난 양의 비가 집중되는 극한 폭우의 현장입니다.
00:36지난 2023년 수도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한 기상청 호우 긴급재난문자.
00:43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발송 기준이 한층 더 촘촘해졌습니다.
00:48기존에는 1시간에 50mm이면서 3시간에 90mm 이상 비가 내릴 때
00:54혹은 1시간에 72mm 이상 쏟아질 때 발송됐는데
00:58이제는 1시간에 85mm 이상이면서
01:0215분 동안 25mm 이상 기습폭우가 쏟아지거나
01:06혹은 1시간에 100mm 넘는 엄청난 폭우라면
01:10즉시 재난성 호우 긴급 문자가 추가 발송되는 겁니다.
01:14찰나의 순간,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앞당기자는 취지입니다.
01:20전문가들은 재난 문자가 단순한 안내가 아닌
01:24생존을 위한 명령이라고 설명합니다.
01:49집중호우가 시작되면 무엇보다 위험지역에서 신속히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01:56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는 하천가나 탄사태 위험지역,
02:00심수 우려가 높은 반지하주택과
02:02지하주차장에서는 빨리 빠져나와 안전한 고지대로 이동해야 합니다.
02:07YTN 황윤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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