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00:07집안이고 도로고 곳곳이 물에 잠긴 영상이 YTN 제보로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승훈 기자, 어떤 피해 상황을 담은 제보가 들어왔나요?
00:17네, 시청자들이 YTN으로 보내준 제보 영상부터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00:22오늘 오전 9시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들어온 제보 사진과 영상입니다.
00:28지상 주차장이 진출음로까지 빈틈없이 차들로 꽉꽉 주차돼 있어 마치 중고차 단지를 방불케 합니다.
00:36지하 주차장이 침수됐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새벽 시간대 촬영된 영상에는 승용차 바퀴 위까지 물이 차올라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00:45새벽 6시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 일대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00:50하천이 금방이라도 넘칠 것처럼 물이 가득 들어차고 무서운 기세로 급류가 흐릅니다.
00:56도로에는 물이 가득하고 도로 한가운데에 승용차 한 대가 갇혀 있습니다.
01:02제보자는 폭우에 고현터미널 일대가 물에 잠겼고 출동한 경찰관도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0아침 7시쯤 경남 거제시 이른면에 있는 주택에서 촬영된 사진들입니다.
01:16커다란 나무 기둥이 마치 화살처럼 1층 벽을 뚫고 집 안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01:21집에 있던 가족들은 다치지는 않았지만 혼비백산에 밖으로 대피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01:29제보자는 주택 바로 옆 비탈면에서 산사태가 벌어졌고 토사에 밀려난 차량이 집 외벽에 강하게 부딪히는 등 불안에 떨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01:39오전 9시 반쯤 경남 거제시 이른면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입니다.
01:44산 비탈면 도로를 따라 토사가 그대로 쓸러 내려오며 아래쪽 민가를 덮쳤습니다.
01:49주차된 차들이 돌무더기에 깔렸고 토사는 아파트 안쪽까지 들이쳤습니다.
01:55제보해온 아파트 주민은 빗물이 쏟아지며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들이 침수됐고 아파트의 전기 공급이 한때 끊기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02:05옆 동네인 통영에서도 피해가 컸습니다.
02:08새벽 6시쯤 경남 통영시 서울시장 일대에서 촬영된 모습입니다.
02:13전통시장 안에 있는 보행로가 흙탕물로 가득 찼습니다.
02:17집 기류 등이 물에 둥둥 떠다니고 시장 상인들이 물에 빠진 물건들을 건져냅니다.
02:23제보자는 새벽부터 장사도 못하고 침수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02:30새벽 6시 반쯤 경남 통영시 봉평동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02:35차찰 바로 옆에 저수지에서 물이 범람하면서 비탈길을 따라 흙탕물이 쏟아져 내리는 모습입니다.
02:41도로 위에는 새찬 비 때문에 쓰러진 자재와 부러진 나뭇가지 등이 보이는데요.
02:47제보자는 물이 크게 불어나면서 도로가 유실돼 웅덩이가 생겼고 아래쪽에는 침수된 가게도 여럿 있다고 전했습니다.
02:55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이 침수된 만큼 집계가 되면 피해 규모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3:02지금까지 전국구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03:04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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