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탈리아에서 도난당했던 100억 원대 값어치의 세계적 명화들이 다섯 달 만에 회수됐습니다.
00:06단 3분 만에 절도를 끝낼 정도로 치밀한 범행이었지만 결국 수사망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00:12권준기 기자입니다.
00:16복면을 쓴 남성 두 명이 창문을 넘어 미술관으로 침입합니다.
00:22마치 예행 연습이라도 한 듯 미술품 세 점을 연달아 떼 낸 뒤 달아납니다.
00:28범행에 걸린 시간은 3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00:34절도봄들이 훔친 작품은 폴세잔의 체리가 있는 정물과 르누아르의 물고기, 마티스의 테라스 위에 오달리스크.
00:44모두 프랑스 작가의 명화로 값으로 따지면 천만 달러, 우리 돈 150억 원에 달합니다.
00:51이탈리아 경찰은 도난 발생 다섯 달 만에 세 작품을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0:59또 용의자로 지목된 몰도바인 9명 가운데 5명을 검거했습니다.
01:05복잡한 수사 끝에 작품을 되찾았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01:11같은 날 브라질에서도 도난 미술품 회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1:18지난해 12월 상파울르 한 도서관에서 사라진 마티스의 작품 8점을 용의자의 아파트에서 발견했습니다.
01:35하지만 함께 도난당했던 브라질 유명 작가 포르티나리의 작품 5점은 회수하지 못해 이미 암시장에서 거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01:47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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