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콜롬비아를 강타한 지진 발생 닷새째를 지나면서 사망자가 최소 287명으로 늘었습니다.
00:07골든타임으로 알려진 72시간을 훌쩍 넘겼지만 마지막 한 명까지 생존자를 찾기 위한 시간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0:16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무너진 건물 주변에 각국 구조대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00:25호텔 건물 잔해 아래서 생존자 4명의 신호가 잡혔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00:32일요일 결혼식을 앞두고 실종된 아들의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는 닷새째 현장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00:47지난 6월 베네수엘라 대지진 당시 활약했던 베테랑 구조대원들도 합류해 마지막 희망에 힘을 보탰습니다.
01:12콜롬비아 당국은 현지시간 14일 최소 280여 명이 사망하고 400여 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01:20하지만 칼리시 등 일부 현장에선 골든타임을 넘기면서 구조보다 중장비를 동원한 잔해 제거 작업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01:30지난 10일 강진 이후 150여 차례 여진이 계속되면서 수색 중인 구조대원들과 주민들에게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01:38집을 잃은 주민들은 건물 밖의 임시 텐트에서 우닥불을 피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01:55유엔 난민기구는 콜롬비아에서 인도주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난민들이 이번 강진으로 더욱 어려움에 놓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2:04하지만 일부 무장단체가 장악한 지역 접근이 어렵거나 구호품을 갈치하는 사례도 있다고 국제구호단체들은 전했습니다.
02:14우파 성향의 콜롬비아 대통령은 정치적 인연과 관계없이 피해 복구에 나서겠다며 민간과 협력해 인프라 기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3YTN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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