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시작합니다.
00:30뉴욕 팔찌의 김나경이 마운드에 오르고 보스턴터스 김연아가 타석에 섭니다.
00:35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에서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뜨겁습니다.
00:41이곳 미국 일리노이즈 로빈 로버츠 스타디움은 지금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00:4772년 만에 부활한 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 경기가 바로 이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00:53한국 여자야구 에이스 김나경은 역사적인 개막전의 선발 등판에 대회 첫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01:02한국인 최초로서 프로 무대에 개막전 투수로 올랐었는데 부담도 되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고
01:10후배들이 이 무대를 꿈꿀 수 있도록 더 잘하고 싶고 영광스럽고
01:16어릴 적 남자 리틀 야구단에서 실력을 키운 김나경은 제대로 뛸 팀이 없는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01:25야구를 지속하기 어려운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상황들이 많았어요.
01:30이 프로 무대가 생기지 않았더라면 야구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01:35미국 여자 프로야구 리그엔 김나경을 포함해 3명의 한국 선수가 있습니다.
01:42도전을 멈추지 않은 국가대표 트리오는 마침내 꿈의 무대에 섰습니다.
01:47관중들 속에서 뭔가 응원을 받고 보면서 야구를 한 적은 없었는데
01:53아 이게 진짜 프로 선수의 환경이구나라는 걸 좀 많이 느꼈고
01:58정말 꿈꾸던 일이다 보니까 좀 재밌게 그리고 또 조금 힘들더라도
02:05후회하지 않고 좀 많이 즐기려고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2:08미국 여자 프로야구는 올해 시범적으로 전국의 4개 팀이 팀당 15경기씩 짧게 시즌을 운영해 본 뒤
02:16내년부터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02:302차 대전 당시 메이저리그의 중단위기 속에 탄생했었던 여자 프로야구.
02:36이제 새로운 시대의 요구 속에 한국 선수들도 그 흐름에 당당히 주역이 되고 있습니다.
02:43일리노이즈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02:59기준 감TV
03: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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