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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가정집에 사람 키만 한 뱀이며 코브라까지.

국제 멸종 위기종이 발견됐습니다.

비싼건 수천만원 한다는데요.

인터넷으로 쉽게 사고 팔았습니다.

김선범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계단을 올라가 집안으로 들어서자, 방문에 뱀 허물이 마치 빨래처럼 여러 장 걸려 있습니다.

쓰레기가 쌓인 방 안에선 사람 키만한 길이의 대형 뱀이 발견됩니다.

검찰이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긴 멸종위기종 불법 밀수일당의 근거집니다.

국제 멸종위기 1급 종인 검정늪거북과 양쯔강 악어, 맹독류 파충류인 코브라까지.

총 200마리를 밀수했고, 54마리가 이미 온라인으로 유통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동원 / 서울동부지검 검사]
"종마다 희소성에 따라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 수천만 원까지 이렇게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멸종위기 동물들은 이곳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져 임시 보관 중입니다.

검찰은 최근 여주에서 발견된 샴악어 등도 이들이 유통시킨 것인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선범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혁
영상편집: 박형기


김선범 기자 kindtiger@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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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가정집에 사람 키만한 뱀이며 코브라까지 국제 멸종위기종이 발견됐습니다.
00:06비싼 건 수천만 원도 한다는데요. 인터넷으로 쉽게 사고 팔았습니다.
00:11김선범 기자입니다.
00:14아파트 계단을 올라가 집 안으로 들어서자 방문에 뱀 허물이 마치 빨래처럼 여러 장 걸려 있습니다.
00:22쓰레기가 쌓인 방 안에서는 사람 키만한 길이의 대형 뱀이 발견됩니다.
00:26검찰이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긴 멸종위기종 불법 밀수 일당의 근거지입니다.
00:33국제 멸종위기 1급종인 검정 늪거북과 양찌강 악어, 맹동류 파충류인 코브라까지
00:39총 200마리를 밀수했고 54마리가 이미 온라인으로 유통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45종마다 시소성에 따라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 수천만 원까지 이렇게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53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멸종위기 동물들은 이곳 국립생태원으로 옮겨져 임시 보관 중입니다.
01:01검찰은 최근 여주에서 발견된 샤마거등도 이들이 유통시킨 것인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07채널A 뉴스 김선범입니다.
01:16김선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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