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몸길이 50cm에 달하는 이 악어.
00:04수도권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던 지난 18일 오전
00:07소양천에 애완용 악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00:11풀숲을 30여 분간 수색한 끝에 포획했습니다.
00:16도심 하천에 악어가 출몰했다는 소식에 주민들은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는데요.
00:21국립생물자원관이 악어의 사진과 영상을 토대로 종을 분석한 결과
00:26국제멸종위기종인 샴 악어로 판정됐습니다.
00:30샴 악어는 개체수 감소로 국제적인 보호를 받는 멸종위기종 1급 생물.
00:36다 자란 성체는 3 내지 4m에 달하며 허가 없이 거래하거나 소유하는 경우
00:41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00:45개인이 아닌 동물원 등 기관에서만 사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010년 전 샴 악어를 8년간 집에서 키우며 토끼 등을 먹이로 준 남성이
00:55야생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00:58징역 4개월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01:02당초 여주시는 이번에 소양천에서 포악된 악어와 관련해
01:05보호센터 홈페이지에 유기동물 발생 공고를 게시하고
01:09열흘 동안 주인을 찾아줄 방침이었는데요.
01:12포획된 개체가 샴 악어로 확인되면서 악어의 관리 처분을 두고 고심이 깊을 것으로 보입니다.
01:18한편 경찰은 해당 악어가 개인 사육시설에서 탈출했거나
01:23누군가 고의로 유기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01:26사육 경위와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01:29신랑 takeover
01:29이케
01:29신사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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