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근데 중요한 게 이게 단순히 다이어트 약이 아니라 전문 의약품이거든요. 아무나 쉽게 처방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건데. 그럼 주사형 비만
00:10치료제를 파헤쳐라. 처방 기준도 한번 볼까요?
00:15자 BMI 30 이상 비만 환자 또 BMI 27 이상 동반 질환 보유자입니다.
00:22근데 사실 저 같은 사람은 이렇게 얘기하면 잘 모르거든요.
00:24번역 모르겠어요. 이게 어느 정도의 체형을 뜻하는 건지 좀 쉽게 좀 알려주세요.
00:31그렇죠. BMI라는 말 방송에서도 많이 쓰고 있고 익숙하신 분도 있지만 딱 감이 오는 말은 아니어서요.
00:37BMI 먼저 말씀드리면 키하고 몸무게를 이용해서 비만의 정도로 평가하는 체질량 지수입니다.
00:43그런데 이건 남성, 여성 모두에게 동일하게 기준이 같고요.
00:48화면 지금 보시면 표 나와 있는데요. 160cm 기준으로 BMI 27은 약 69kg, BMI 30은 약 77kg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00:58180cm 기준으로 볼 때 BMI 27은 약 87kg, BMI 30은 약 97kg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1:05다만 이 수치는 처방을 할 때 참고로 사용을 하고요.
01:10실제 처방은 이런 BMI 기준만으로 한 것은 아니고 고혈압이나 당뇨 이런 동반 질환이 뭐가 있는지
01:16또 이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모두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기준을 삼게 됩니다.
01:22이게 생각보다 기준이 까다로운데 그런데 SNS 같은 데 보면 날씬한 데도 이런 주사제를 맞았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01:30처방이 된다는 얘기인데 대리처방 문제도 있고 관련해서 뉴스가 있는데 한번 보시죠.
01:35비만 치료제는 환자가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다 보니 대리처방을 해도 확인이 어렵습니다.
01:42병원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합니다.
01:49비만 여부를 확인할 체질량 지수, BMI는 확인도 안 합니다.
01:57많은 양을 한꺼번에 사가기도 합니다.
02:05이게 보니까 처방 기준을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요.
02:08한 번에 여러 개를 처방받기도 하는데 이거 이렇게 쉽게 받을 수 있는 거예요?
02:13지금 이제 일부 사례가 이렇게 보도되기도 했지만 사실 정상적인 처방은 아니죠.
02:18왜냐하면 전문 의약품으로 구별을 지었잖아요.
02:20이 말인즉슨 비만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분들을 관찰하면서 적절한 진료가 곁들여져야 돼서 의사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는 뜻이거든요.
02:31아무래도 또 호르몬에 작용을 할 때 호르몬이라고 하는 건 우리 몸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02:38함부로 하고 본인이 스스로 용량을 조절을 했다가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에도 시달릴 수가 있거든요.
02:43그래서 대리처방을 받거나 또는 이미 날씬한 사람들이 미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로 추천드리지 않고요.
02:50임상적인 근거도 없어서 위험할 수도 있어요.
02:52반드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처방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02:56치료제니까 꼭 필요한 환자한테 줘야 되는 거거든요.
03:01비만 정도에 따라서 비만 환자로 분류되는 그런 분들이 처방을 받아서 주사를 맞고 하는 건데
03:09이런 환자들한테 특히 도움이 된다 하는 건 누가 있습니까?
03:14음식에 대한 중독 욕구가 강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03:17GLP-1이라고 하는 것이 식욕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일찍 느껴지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03:23우리 뇌의 측조핵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우리 마약, 도박, 게임 이런 거에 중독된 사람들
03:29도파민에 중독됐다 이런 말 하잖아요.
03:32여기서 도파민 회로가 작동되는 것을 조절해주는 데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3:38그러니까 별로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03:39음식을 먹었을 때 느끼는 그 쾌락적인 식욕, 쾌락적인 욕구만을 충족하기 위해서
03:45계속 음식을 찾게 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03:47이렇게 음식의 중독 그리고 쾌락적 식욕 욕구가 강하신 분들한테는
03:51GLP-1 계열의 유출사형 비만 치료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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