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8시간 전


점심을 황제처럼 많이 먹고 아침, 저녁을 덜 먹는다?
규칙적으로 에너지원이 들어와야 하는데
종일 안 먹다가 갑자기 많이 들어오면 오히려 살이 안 빠진다!

알아야산다
매주(토) 오전 7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그래서 다이어트는 지속 가능한지 아닌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00:04아니, 그러면 지금은 무슨 다이어트 하세요?
00:07지금요? 지금 점심을 그냥 황제처럼 많이 먹고
00:11황제처럼 많이 먹고
00:14아침, 저녁을 조금 덜 먹고 있어요.
00:18아니, 너무 많이 드시는데?
00:20황제처럼, 호박전에 뭐 많네요.
00:24몸의 입장에서는 규칙적으로 에너지원이 들어와야 하는데
00:27하루 종일 안 들어오다가 딱 한 번 많이 들어오는 거예요.
00:30그렇죠. 황제 다이어트니까.
00:31그럼 몸의 입장에서는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
00:34이번에 들어오는 거를 에너지원으로 다 저장을 하게 되죠.
00:38그렇기 때문에 몸이 에너지를 소모하는 몸이 아니라
00:40에너지를 저장하는 몸으로 되기 때문에
00:43이게 반복되면 몸은 절대 에너지 소모가 안 되는 몸이 됩니다.
00:47몸의 입장에서는 살이 찔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될 수 있네요.
00:52김창수님은 어떤 다이어트를 좀 하셨나요?
00:55저도 네 시후로는 안 먹는 간헐적 단식을 거의 2년 하면서
01:0160kg까지 감량했으나 더 안 빠져요. 절대.
01:06밤마다 이렇게 먹고 싶은 그 의욕이, 식욕이 올라오니까
01:10늘 항상 다이어트가 굉장히 힘들었던 것 같아요.
01:14아, 맞아요.
01:16아니, 선생님 우리 두 분의 식단과 식습관 상태 지금 어떠신 건가요?
01:20안타깝게도 두 분 모두 좋지는 않습니다.
01:24스트레스 호르몬과 식욕 조절 호르몬이
01:27동시에 교란되는 식습관을 가지고 계세요.
01:30아, 잠깐만요. 호르몬을 동시에 교란한다고요? 식습관이?
01:33네. 특히 60이 넘은 나이에 절식과 폭식을 오가는 지금 패턴을 하고 계신데요.
01:38이런 패턴은 결국 굶을 때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몸을 망가뜨리고요.
01:43또 식사하는 순간에는 식욕 조절 호르몬이 조절이 안 되는 거죠.
01:47특히 간헐적 단식을 2년이나 하셨기 때문에 보상 기전이 굉장히 강하게 작동을 해서
01:52폭식의 가능성은 더 치솟을 수도 있습니다.
01:56간헐적 단식이 결국 폭식까지 이어질 수 있다.
02:00선생님, 대체 어떻게 살을 빼고 근데 선생님은 유지하고 계신 거예요?
02:05저요? 제가 6년째 유지하고 있는 비법입니다. 한번 공개해볼까요?
02:10아, 예. 좋죠.
02:11비법이 있으시구나.
02:11어, 저기 뭐예요?
02:13어, 과일.
02:14과일?
02:14후식 아닌가?
02:15후식.
02:16간식 아니에요, 간식?
02:17저는 지금도 이렇게 아침에 출근할 때 싸가지고 가거든요.
02:22아, 도시락이에요?
02:23네, 도시락입니다.
02:24하루 종일 나눠서 먹는 편이에요.
02:25물론 중간에 정상식이라고 하는 밥도 먹습니다.
02:29그런데 이제 먹는 밥의 순서들을 좀 바꿔나가고 있고요.
02:32순서 어떻게 바꾸세요?
02:33저는 이제 사과 먼저 먹고, 야채 먹고, 그렇게 해서 과일이랑 야채 먼저 먹고,
02:39그다음에 계란 있잖아요.
02:40단백질 먼저 먹고, 그다음에 두 번째 먹고, 마지막에 빵이랑 이런 것도 먹습니다.
02:46탄수화물은 맨 마지막에.
02:47네, 네. 그렇게 해서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02:51아, 저도 맛있는 음식 먹는 거 참 좋아하거든요.
02:54네.
02:55그리고 어렸을 때 운동 많이 해서 운동 조금만 안 하면 살이 좀 붓는 체질이에요.
02:59그런데 제가 비만 환자를 치료하다 보니까 깨닫게 된 게 하나 있습니다.
03:04살을 빼야지 해서 건강해져야지 로 생각을 전환시켜야 마음의 병이 생기지 않고 살도 빠진다는 겁니다.
03:11두 분 지금부터 폭식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챙기는 그런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3:17알겠습니다. 오늘 중년 뱃살 다이어트 특집 명강해해 주신 우리 양정민 선생님.
03:22감사합니다.
03:23네, 고맙습니다.
03:25수고하셨습니다.
03:29수고하셨습니다.
03:30알아요 산다 약사 민재원입니다.
03:33어서 오세요.
03:36오랜 중마고 오이신 김종래 님과 김창숙 님.
03:40두 분 모두 수년 동안 다이어트를 반복했지만 번번이 실패하셨는데요.
03:44그래서 다이어트의 핵심은 뭐다?
03:46지속적으로.
03:47지속 가능해야 합니다.
03:49그렇죠.
03:50꾸준해야죠.
03:51그런데 두 분 다 스트레스성 폭식, 식욕 때문에 다이어트가 좀 어렵다고 하셨거든요.
03:57저도 기분이 안 좋으면 계속 먹고 실컷 먹고 나서 그대로 잠들곤 했어요.
04:03그러고 나면 또 후회도 하고요.
04:06저는 한 번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말 배가 터질 때까지 먹고 과자나 빵도 먹고
04:14또 다른 것도 먹고 싶은 거 또 먹고 그랬어요.
04:17한 번 이렇게 딱 들어오면 멈추기가 힘든.
04:19네.
04:20그런데 그 순간은 배가 부르는 것도 몰라요.
04:24먹고 나면 내가 미쳤지 너무 많이 먹었어.
04:27그런 생각도 안 들어요.
04:28그래요?
04:30네.
04:30사실 많은 분들이 폭식을 의지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04:34그런데 폭식으로 살이 찌는 건 뇌 탓이 아닙니다.
04:39진짜요?
04:40뇌 탓이죠?
04:41뇌 탓입니다.
04:42아.
04:42뇌 탓이 아니라 뇌 탓이에요?
04:44뇌.
04:45야 이거 봐라.
04:46설득력 있다.
04:47반복되는 폭식은 행동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 조절의 문제입니다.
04:53음.
04:53실제 연구에서도 비만인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충동 억제 기능이 평균적으로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5:02그런데 살 찌는 게 뇌 탓이라고 하면 우리가 사실 뭐 뇌를 저희 맘대로 이렇게 조종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05:09그렇죠.
05:09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05:11그렇죠.
05:11이 뇌를 조종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05:13그래서 뇌가 아닌 이곳을 조종해야 합니다.
05:17뇌를 조절하는 어떤 곳일 것 같은데.
05:19오.
05:19뭐예요?
05:20네.
05:21바로 뇌의 아바타.
05:23장입니다.
05:25아.
05:26맞아요.
05:26맞아요.
05:27장은 단순히 음식을 소화하는 기관이 아니라 뇌와 끊임없이 신호를 주고받는 기관입니다.
05:33최근에는 장내 미생물이 식욕과 포만간 심지어 스트레스 반응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05:42그러면 결국에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야지만 뇌를 잘 조종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뜻이네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