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가 거듭 인사청문회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야권의 공세 수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00:08용혜인 후보자는 청년 세대가 가장 민감해하는 공정과 상식을 정면으로 위반했다며
00:15임명을 강행한다면 국민 눈높이에 대한 정면 도전이 될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0:21이쯤 되면 이재명 대통령과 청와대가 용혜인 후보자에게 무슨 약점이라도 잡혀있지 않은지 대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00:32민주당 내부의 기류도 심상치 않습니다.
00:34앞서 용 후보자 논란과 거리를 두던 민주당 지도부는 주말을 앞두고 공식적인 우려를 드러냈고
00:42국민은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고 있고요.
00:45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는 말씀들입니다.
00:53불과 하루 만에 당의 공식적인 메시지 수위는 사실상 더 높아졌습니다.
00:58청년 세대의 여론이 들끓고 있지 않습니까?
01:02이런 부분들을 마냥 자시하고 있을 수만 없고 어떤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01:07당내에서 거취를 조기에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점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01:13용 후보자의 반박 기자회견에도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당 안팎의 부정적 여론까지 확산하면서
01:21지도부 역시 적극적인 대응을 더 미루기 어려워진 모습입니다.
01:26지도부가 취합한 당내 의견은 내일 고위당정협의에서도 논의될 예정입니다.
01:32이 자리에서 당과 정부, 청와대가 상황 인식을 공유한 뒤
01:36용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더욱 분명한 입장이 나올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01:41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01:49청문회까지 가지 않고 정치적 결단이 먼저 이뤄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됩니다.
01:56YTN 표정우입니다.
01:57김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1:57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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