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027학년도 대학 수시 모집에서 수험생들의 지원 전략에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00:06정부 지원이 집중되는 지방 거점 국립대와 반도체 계약학과에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00:13김진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이번 수시 모집에서 정부의 집중 지원 대상에 선정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 지원 학생은 10만 명에 육박합니다.
00:26지난해보다 11.6%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00:30특히 부산대는 지원자가 19% 폭증했고, 충남대와 전남대도 각각 8.6%, 5.1% 증가했습니다.
00:39지역 거점 대학으로 욕성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수험생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준
00:49것으로 풀이됩니다.
01:04반도체 업계 황석에 관련 학과의 인기도 거셌습니다.
01:08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등 5개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에 6천 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01:16평균 경쟁률은 28.5대 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서강대는 66대 1을 넘겼습니다.
01:23반면 서울대와 연세대는 전체 수시 지원자 수가 오히려 줄었습니다.
01:29단순히 대학 간판을 보기보다는 정부 지원과 취업 전망 등 실질적인 경쟁력을 따져 지원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1:38YTN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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