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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후보자는 볼수록 잘 된 인사'란 민주당 김민석 대표 발언에 국민의힘은 자신 있다면 청문회 증인 협조부터 해라, 정조준했습니다.

김 후보자 검증 선봉에 선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협상이 불발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또 한 번 증인 없는 청문회로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은 '잘 된 인사'라고 자평하며 야당이 요구한 증인 44명 채택을 거부한 건 모순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민주당이 의혹을 밝히긴커녕 공익제보자를 공격하고 김 후보자 방탄에만 골몰한다 쏘아붙였습니다.

[박 성 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김민석 대표는 민심과 정반대의 길을 택했습니다. 이쯤 되면 단순한 민심 오독이 아닙니다. 국민을 향한 오만한 선전포고입니다.]

김 후보자 검증에 여야 전선이 확대되면서 국민의힘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는 연대와 견제의 구도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총리실 직원의 한 의원 기자회견 개입 논란엔 '불법 사찰'이라고 보조를 맞추면서도 한 의원의 청문위원 투입 주장엔 공직 후보자 적격을 가리는 자리가 개인의 스포트라이트 무대가 되면 안 된다, 분명히 선을 긋고 있는 겁니다.

김승원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 수사자료 유출 의혹으로 민주당의 집중포화를 맞는 한동훈 의원은 경찰의 관련 수사 착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빨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경찰도 민주당 '이빨'이 되기로 작정한 거냐며, 김민석 대표에게 짖어놓고 물을 용기는 없으니 경찰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즉각,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에 쓸 말이냐며, 비공개 수사기록을 유출한 한 의원이 있을 곳은 경찰청 조사실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조 계 원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국민을 대신한다는 말로 자료유출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지 마십시오. 남의 이빨을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본인 입부터 걱정할 때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승원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를 위해 검찰총장을 통한 지휘권을 행사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김승원 후보자는 '신약 로비 의혹'을 포함 각종 논란 질의엔 대부분 즉답을 피했는데, 15일 청문회장에선 여야의 '창과 방패' 싸움이 예상됩니다.

YTN 박정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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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승원 후보자는 볼수록 잘된 인사라는 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발언에
00:05국민의힘은 자신 있다면 청문회 증언 협조부터 하라고 정조준했습니다.
00:10김 후보자 검증 선봉에선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00:16박정현 기자입니다.
00:20여야 협상이 불발되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또 한 번 증인 없는 청문회로 치러집니다.
00:27국민의힘은 잘된 인사라고 자평하며 야당이 요구한 증인 44명 채택을 거부한 건 모순이라고 직격했습니다.
00:35민주당이 의혹을 밝히긴커녕 공익 제보자를 공격하고 김 후보자 방탄에만 골몰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00:42김민석 대표는 민심과 정반대의 길을 택했습니다.
00:47이쯤 되면 단순한 민심 오독이 아닙니다.
00:51국민을 향한 오만한 선전포고입니다.
00:55김 후보자 검증에 여야 전선이 확대되면서 국민의힘은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는 연대와 견제의 구도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01:04총리실 직원의 한 의원 기자회견 개입 논란엔 불법 사찰이라고 보조를 맞추면서도
01:09한 의원의 청문의원 투입 주장엔 공직 후보자 적격을 가리는 자리가 개인의 스포트라이트 무대가 되면 안 된다 분명히 선을 긋고 있는
01:18겁니다.
01:18김승원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 수사자료 유출 의혹으로 민주당의 집중 포화를 맡는 한동훈 의원은 경찰의 관련 수사 착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01:28이빨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1:30경찰도 민주당 이빨이 되기로 작정한 거냐며 김민석 대표에게 지져놓고 물을 용기는 없으니 경찰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01:40민주당은 즉각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에 쓸 말이냐며 비공개 수사 기록을 유출한 한 의원이 있을 곳은 경찰청 조사실이라고 맞받아쳤습니다.
01:50국민을 대신한다는 말로 자료 유출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지 마십시오. 남의 이빨을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본인 입부터 걱정할 때입니다.
02:02이런 가운데 김승원 후보자는 국회에 보낸 답변서를 통해 대통령 사건 공소 취소를 위해 검찰총장을 통한 지휘권을 행사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02:13다만 김승원 후보자는 신약 로비 의혹을 포함 각종 논란 질의엔 대부분 즉답을 피했는데 15일 청문회장에선 여야의 창과 방패 싸움이 예상됩니다.
02:24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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