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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돌핀 이후에 14호, 15호 태풍이 발생을 했는데 이 태풍의 경로나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승배 > 14호는 필리핀 부근에 발생했는데 찻잔의 태풍이라는 말처럼 그 근방에서 있다가 약해질 겁니다. 15호가 어제 오후에 생겼는데 이게 우리나라로부터 매우 멀리 있고또 진행 방향을 보면 일본 북쪽을 향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고기압이 해소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태풍이 아무리 많이 발생해도 우리나라로 접근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돌핀이 북태평양고기압을 밑으로 지나가면서 아래에서 고기압을 들이받는 식으로. 또 15호 태풍이 뒤에서 들이받는 식으로. 저기 앞이 북태평양고기압, 우리나라에 폭염을 가지고 오는 북태평양고기압이 덮고 있는 상태거든요. 뒤에서 들이받고 13호 태풍 돌핀이 밑에서 들이받으면 분명히 북태평양고기압에 변화가 생길 거라고 봅니다. 그게 앞으로 한 8일에서 10일 정도 뒤 문제거든요. 그렇게 되면 아까 염려했던 폭염이 언제쯤 도대체 끝날 것인가. 여기에도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태풍이 직접 못 오지만 13호 돌핀도 못 오고 15호도 못 오지만 그런 기압계의 변화, 북태평양고기압을 들이받는다고 쉽게 이야기하자면. 그러니까 태풍의 진로를 방해하는 게 북태평양고기압이거든요. 그러면 그 태풍이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진 기상 현상인데 그것보다 더 거대한 북태평양고기압에 가서 들이받는 격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 앵커> 태풍이 연달아 3개나 발생한 상황이고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기압계도 종잡을 수 없이 계속해서 변화가 있을 거잖아요. 그러면 기상청도 예보를 하기가 더 어려워지겠네요.

◇ 김승배 > 기상청에 제가 34년 있었는데요. 원래 어렵습니다, 예보가 원래 어려운데 기후변화로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니까 원래 어려운데 더. 우리나라는 여름 날씨가 원래 더웠습니다. 그런데 더 더워졌습니다. 그런 게 문제인데요. 여기에는 500mm가 내리는데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서 50mm밖에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얼마큼 비가 올 것이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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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돌핀 이후에 14호, 15호 태풍이 지금 발생을 했는데 이 태풍의 경로나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0:08그렇습니다. 14호는 필리핀 부근에 발생을 했는데 찻잔의 태풍이라는 말처럼 그 근방에서 좀 있다가 약해질 겁니다.
00:1615호가 오늘 어제 오후에 생겼는데 이게 또 우리나라부터 매우 멀리 있고 또 지금 진행 방향을 보면은 저 일본 북쪽으로 향하고
00:26있거든요.
00:26그래서 어찌 됐건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고기압이 해소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태풍이 아무리 많이 발생해도 우리나라로 접근하기는 어렵습니다.
00:38그래서 이 돌핀이 북태평양 고기압을 밑으로 지나가면서 아래에서 들이받는 식으로 고기압을 또 15호 태풍이 뒤에서 들이받는 식으로 예상질로 보면
00:53저게 그 앞에가 다 북태평양 고기압, 우리나라에 폭염을 가지고 있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덮고 있는 상태거든요.
01:01뒤에서 들이받고 13호 태풍이 돌핀이 밑에 들이받으면 분명히 북태평양 고기압에 변화가 생길 거라고 저는 봅니다.
01:08그게 앞으로 한 8일에서 10일 정도 뒤의 문제거든요.
01:13그렇게 되면 아까 염려했던 폭염이 언제쯤 도대체 끝날 것인가.
01:18여기에도 좀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01:20태풍이 직접 못 오지만 13호도 돌핀도 못 오고 저 15호도 못 오지만 그런 변화, 기압계 북태평양 고기압을 좀 들이받는다고 쉽게
01:32이야기하자면
01:33그러니까 태풍의 진로를 방해하는 게 지금 북태평양 고기압이거든요.
01:37그러면 그 태풍이 상당히 강한 힘을 가진 기상현상인데
01:42그것보다 더 거대한 북태평양 고기압에 가서 들이받는 격에 그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01:50태풍이 연달아 3개나 발생한 상황이고 그러면 말씀하신 것처럼 기압계도 종잡을 수 없이 계속해서 변화가 있을 거지 않습니까?
01:59그렇습니다.
01:59그러면 기상청도 예보를 하기가 더 어려워지겠나요?
02:03기상청은 제가 34년 있었는데요. 원래 어렵습니다.
02:07예보가 원래 어려운데 기후변화로 더 어려워졌습니다.
02:11그러니까 원래 어려운데 더워졌습니다. 우리나라 여름 날씨가 원래 더웠습니다.
02:16그런데 더 더워졌습니다. 그런 게 문제인데요.
02:19그렇게 여기는 500mm가 내리는데 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서 50mm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에
02:27언제 어디서 얼만큼 비가 올 것이냐 이런 거 예측은 현대과학으로도 안 되거든요.
02:33그런데 소비자 입장인 국민에서는 본인 머리위만 생각을 해요.
02:38그렇기 때문에 불만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는 예를 들면 서울 경기에 비가 많이 옵니다.
02:44그런데 그 많이 오는 게 서울 경기 전체가 많이 오는 건 아니거든요.
02:47어딘가? 특히 요즘에는 아까 말한 강수량 양극화가 심하다고 그랬잖아요.
02:53기후변화로 그게 더 심해졌어요. 원래 그랬는데 그런데 여기는 500mm 내려서
02:57그러면 그분들은 비가 많이 온다고 그랬는데 맞았네.
03:00그분들이 한 100만 명. 나머지 1900만은 아니 비만이 온다는데
03:04이게 뭐 비가 이렇게 적게 와? 이렇게 말하시는 분이 한 1900만 명.
03:08기상청은 늘 그 속에서 살았습니다.
03:11기상청은 늘 그 속에서 살았습니다.
03:11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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