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 씨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달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호소했습니다.
00:09김 씨는 지난 3일 자신의 X를 통해 대통령님 보완수사권 폐지와 검찰청 폐지 때문에 X를 깔게 됐다.
00:17여기는 보실 것 같아서요라며 제발 피해자의 편이 되어달라 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00:23이어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이유를 설명한 유튜브 영상을 함께 공유하며 범죄 피해자의 입장을 충분히 살펴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0:32김 씨는 그동안 검사의 보완수사가 경찰의 부실수사를 바로잡는 역할을 해왔다며 해당 권한이 폐지될 경우 범죄 피해자들의 권리 구제가 어려워질 수
00:42있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습니다.
00:45앞서 국회는 지난달 31일 검사의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00:54더불어민주당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을 완성했다고 설명했지만 일부 범죄 피해자들은 경찰 수사를 견제할 장치가 약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01:04한편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2022년 부산 서면에서 발생한 강력범죄로 수사 초기에는 무차별 폭행사건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선폭행 목적이 있었던
01:16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1:18가해자는 강간과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징역 20년을 확정받아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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