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등 수도권에도 사상 첫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 중인데요.
00:05서쪽 지역도 폭염이 비상입니다.
00:08오늘 YTN 취재진이 기상청과 함께 기상관측 차량을 타고
00:12서울 도심 곳곳에 열기를 측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00:16취재기자와 연결해서 현장 상황 보겠습니다.
00:18김민경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00:23네, 광화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5네, 지금 김민경 기자 뒤로 보이는 게 기상관측 차량입니까?
00:31네, 뒤로 보시는 차량이 오늘 YTN 취재진과 함께 기상관측을 하고 있는 기상관측 차량입니다.
00:39차량 외부에는 기온과 습도, 바람과 강수량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각종 관측 장비가 달려 있고요.
00:46차량 내부에 연결된 노트북으로 1초 단위의 관측값들이 실시간으로 송출됩니다.
00:52또 이동하면서 관측할 수 있어 고정 관측소가 없거나 장비가 부족한 지역에 관측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는데요.
01:00현재 기상청은 전국에 9대의 기상관측 차량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01:05관측 차량은 주로 태풍이 한반도에 접근할 때 위험기상을 관측하거나
01:09대형 산불과 화학물질 사고 등 각종 재난연장에 출동해 기상정보를 수집하는 데 활용됩니다.
01:16특히 여름철에는 폭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관측을 실시하는데요.
01:21어제도 경기 여주 흥천면 일대를 돌며 기온과 습도, 바람, 체감온도 등을 비교하는 폭염 집중 관측을 진행했습니다.
01:30오늘 저희 취재진도 1시간 전부터 이 차량을 타고 서울 도심 곳곳을 돌며 기온과 노면 온도 등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01:38가장 먼저 찾은 곳은 광화문 광장인데요.
01:42이곳은 강한 햇볕이 그대로 내리쬐는 데다 주변의 고층 건물과 빽빽한 도심 구조로 열이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 도시 열섬의 영향을 받고
01:51있습니다.
01:52살수차가 계속해서 물을 뿌리고 다니고 있지만 햇볕을 머금은 아스팔트의 복사열까지 더해지면서 도로 표면 온도는 49.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02:01YTN 취재진은 이후 남산과 한강대교 그리고 오늘 서울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지점까지 이동해서 도심 곳곳의 열 분포를 계속 확인할
02:11예정입니다.
02:12추후 새로운 정보를 측정하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
02:15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김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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