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처럼 극한 더위를 이겨낼 것이냐 아니면 슈퍼태풍을 받아들일 것이냐.
00:06우리는 운명의 갈림길 앞에 서 있습니다.
00:09태풍 돌핀을 받자니 물난리가 걱정이고 그렇다고 안 받자니 도저히 이 열 지옥을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00:17보도에 오은선 기자입니다.
00:21현재 괌과 일본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13호 태풍 돌핀은 서서히 서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00:28사흘 정도 뒤에는 일본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돌핀이 현 경로를 유지해 한반도를 비껴갈 경우 더위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00:37나옵니다.
00:38태풍이 중국을 향하면 주변 공기가 빨려가면서 한반도엔 동풍이 붑니다.
00:44이 동풍이 태백산맥을 지나며 덥고 건조해지는 팬 현상을 일으키면 안 그래도 더운 이중열돔에 더운 공기가 추가되는 삼중열돔 상황이 되는 셈입니다.
00:55그렇다고 태풍이 한반도를 향하길 마냥 바랄 수도 없습니다.
00:59태풍의 위력 때문입니다.
01:02돌핀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면 구름과 비의 영향으로 기온은 다소 낮아질 수 있지만 집중호우나 강풍, 침수 등 태풍 피해가 우려됩니다.
01:12태풍 돌핀은 현재 강도 4단계, 최대 풍속 초속 50m 안팎의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1:21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 큰 피해를 안긴 태풍 매미와 루사급의 위력입니다.
01:27태풍이 와도 고민 안 와도 고민인 상황.
01:30태풍의 향후 경로는 이번 주 초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01:35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42다수 B
01:50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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