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한 선관위 특검법 여야 협상이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00:09수사 대상에 선관위 서버를 넣을지 이견이 있는 걸로 알려졌는데,
00:13여야뿐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의 온도차까지 얽혀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9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선관위 특검법 여야 협상이 한창인 와중에 국민의힘 장도혁 대표는 참정권 침해 규탄 집회를 이어가는 올림픽공원 청년들과 만났습니다.
00:33당장 특검법을 통과시키고 서둘러 특검 추천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협상 공전의 탓을 민주당으로 돌렸습니다.
00:41특검법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저는 그것이 이재명 정권 몰락의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49특검 수사 대상에 전산 조작과 해킹 의혹은 물론 추후 고소고발되거나 수사 과정에서 추가로 인지되는 사건을 모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도 빼놓지
00:59않았습니다.
01:00여야 협상의 최대 난관은 수사 대상에 선관위 서버를 적시할지 인거로 전해졌습니다.
01:06민주당은 특검이 실제 수사 과정에서 판단할 영역인 만큼 법안에까지 명문화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으로 파악됐는데,
01:14한병동 원내대표 명의로 대표 발의한 법안상 수사 대상에 이미 고소고발, 인지사건도 들어간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3국민의힘 원내지도부도 이 같은 수사 범위 자체에는 비교적 긍정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0하지만 서버라는 단어 하나가 있느냐 없느냐로 장대표는 물론 짠물 지지층에 반발을 사게 될 우려가 있어 신중을 기하는 기류가 감지됩니다.
01:40다만 여야 모두 애초 이번 달로 못 박은 처리 시점을 지켜야 한다는 목표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01:46수사 대상이나 범위 관련해서 아직도 여야 간 막바지 협상 중에 있습니다.
01:55여야는 오늘 본회의 시작 직전까지 막판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1:59특검 추천 방식은 물론 수사 기간과 인력까지 공감대를 이룬 가운데 수사 범위까지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정치권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02:09YTN 임성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