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훈카오 미국 해군 장관 대행이 이란의 공격으로 바레인 주둔 미군 기지가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실토했다고 미국 매체 에포크 타임스가 10일
00:08보도했습니다.
00:09카오 대행은 전날 필라델피아 조선소 방문을 마치면서 이 매체에 바레인 해군 지원 기지를 언급하며 그들이 바레인을 박살냈다고 말했습니다.
00:17바레인은 미 해군 중부사령부와 오함대 본부 역할을 하는 해군 지원 기지가 주둔하면서 중동지역 작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00:25에포크 타임스는 그간 바레인 기지에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 적이 있으나 미 정부 고위 인사가 이란 전쟁에 따른 영향을 직접적이고 공식적으로
00:34인정했다고 해설했습니다.
00:36이란은 미국의 공격에 대응해 중동 내 미군 기지를 집중 폭격하고 있는데 바레인 미군 기지는 최우선 표적으로 간주됩니다.
00:43카오 대행은 중동 내 전력 유지를 위해 바레인 해군 지원 기지를 수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질문은 이를 검토 중인 테스크포스가
00:50있다고 답했습니다.
00:50앞서 지난달 31일 미 해군 타운을 행사에서 이 기지에 복무했던 한 수병이 기지에 두고 온 물품을 돌려받을 수 있느냐고 묻자
00:59배럴 코들 해군 참모총장은 계획을 마련 중이라면서도 조만간 그 기지로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대답해 기지의 피해가 상당하다는 사실을 암시했습니다.
01:09카오 대행의 발언과 관련 안보 컨설턴트 짐 웹은 에포크 타임스의 현재 중동 내 미군 전력 태세가 계속된 공격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01:17사실을 시사한다며
01:18바레인 해군 지원 기지를 비롯해 다른 병참 기지들을 적절히 방어할 방법이 없다고 본다고 지적했습니다.
01:25이번 이란 전쟁에서 중동 내 미군 전초기지가 이란의 공격에 취약점을 드러내면서
01:30이런 형태의 기지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과 효용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01:36데이비드 퍼트레이스 전 미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01:39중동 내 미군 전초기지는 더는 존립할 수 없다면서
01:42브레드 쿠퍼 중부사령부 사령관도 중동이 아닌 원거리에서 작전을 지휘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01:48그러면서 이란은 이전엔 갖추지 못했던 역량, 즉 우리 군사시설을 위협 타격하고
01:53미군을 살상할 수 있는 사거리의 드론과 미사일을 다량 보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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