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조정식 국회의장 해명에도
00:04정치권에서는 종일 후폭풍이 거셌습니다.
00:08민주당과 청와대까지 수습에 나섰지만
00:10국민의힘은 명핏 국회의장 입을 통해
00:13정권 현장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며 총공세를 폈습니다.
00:17박정현 기자입니다.
00:22이재명 대통령의 연임 개헌 논란, 조정식 국회의장의 이 발언이 화근이었습니다.
00:27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 문제 이런 등등은
00:32결국 주권자인 국민 여론과 국민의 선택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00:38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조 의장이 반나절만에 부랴부랴
00:42현직 대통령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며
00:45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00:47국민의힘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습니다.
00:51명핏 국회의장이 결국 연임 설계자로서 총대를 맨 셈이라며
00:55이 대통령과 친명계가 이토록 목매는 이유는
00:58범죄를 피할 길이 연임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1:02국민의 단죄를 피하기 위해
01:04이재명 대통령 연임의 빌드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01:09연임은 없다 다섯 글자면
01:11모든 논란은 한순간에 종식이 됩니다.
01:15국회의장 중립 의무보다 찐명수식어가 먼저였다.
01:19단순 사과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 탄핵감이다.
01:22조 의장을 향해 공세 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01:24민주당엔 진정 개헌을 원한다면
01:26현직 대통령 연임 불가를 당론으로 채택하는 게 순서라고 꼬집었습니다.
01:32예상치 못한 파장 속 민주당 지도부는 수습에 진땀을 흘렸습니다.
01:36국민의 의견을 들어야 된다는 원론적 말씀이셨는데
01:41연임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막무가내식 억지 주장에 불과하고요.
01:47결국 청와대까지 나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헌법상 허용되지 않을 뿐더러
01:52국민도 용인하지 않을 거라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57민주당 당권 주자들도 적절하지 않다거나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3개헌을 위해선 200석 이상 찬성표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02:07현실적으로 국민의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02:11국회의장 실원이 개헌 동력을 떨어뜨렸다는 볼멘 소리가
02:14여권 내에서도 나오는 이유입니다.
02:17YTN 박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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