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윤기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는 전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이 또다시 구속 갈림길에 섰습니다.
00:06경찰이 앞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전 형사과장의 영장을 재신청해 또다시 영장심사가 이루어졌는데요.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17나연호 기자, 장윤기를 수사했던 형사과장이 영장심사가 마무리됐습니까?
00:22네, 그렇습니다. 전 광산세 형사과장 박모 경정의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은 12시 반쯤에 마무리됐습니다.
00:30박경정은 지난 영장심사와 같이 고인과 유족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는데요.
00:35여러 질문에 영장심사에서 성실히 소명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00:40장윤기 사건을 지휘했던 박경정에게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00:46장윤기에게 형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반 살인을 적용하는데 영향력을 끼친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00:53법원은 지난 21일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박경정의 영장을 기각했는데요.
01:00특별수사단은 박경정의 영장 기각 일주일 만에 영장을 재신청했습니다.
01:06일주일 동안 관련 인물들을 피의자와 참고인으로 20여 차례 소환해서 증거를 보강했다고 밝혔습니다.
01:13장윤기는 범행 전 다른 여성을 상대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01:19오늘 영장심사에서는 당시 스토킹 범죄 처리가 잘못된 걸 숨기려고 의도적으로 성폭행 살인죄를 적용 안 한 게 아닌지 추궁이 이뤄진 것으로
01:29알려졌습니다.
01:29또 영장 청구서에는 박경정 측이 사실을 왜곡해서 이른바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표현도 적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8박경정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늦은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1:43지금까지 광주전남 취재본부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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