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서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00:08구 대행은 이대로 법이 개정되면 대한민국 형사사법 체계가 무너질 것이라며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00:16보도에 우동 우종훈 기자입니다.
00:22보안수석권 폐지에 대한 공식 언급을 자제했던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습니다.
00:28언론사에 배포한 한 페이지 분량의 검찰총장 직무대행 입장에는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한 구 대행의 우려가 담겼습니다.
00:38구 대행은 수사 내용에 대한 검사의 점검, 보완, 시정 기능이 사라지면 진실은 은폐되고 대한민국 형사사법 체계는 무너질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0:48그러면서 피해는 국가의 보호가 필요한 국민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0:53다수의 국민이 보안수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고 법조계, 여성, 피해자 단체들이 지속적인 우려를 표출하고 있다며 국회에 수기를 당부했습니다.
01:0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일정에 맞춰 나온 구 대행 입장은 조직 존폐가 달린 상황에서 더는 침묵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01:12풀이됩니다.
01:13대검은 보안수사권이 폐지되면 실체적 진실 발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등 형사소송법 개정이 가져올 변화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기도 했습니다.
01:24구 대행 역시 휴가 중에도 업무를 이어가며 추가 입장을 낼지 고민하는 거로 알려졌는데
01:30만약 보안수사권 폐지가 현실화될 경우 거취를 결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01:36YTN 우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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