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성호 법무부 장관, 국회에 출석해 정치권에서 떠돌던 사의서를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00:07진의를 묻는 의원들에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부인하지 않았는데 청와대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00:14이해죽 기자입니다.
00:17사의 표명을 묻는 취재진에게 즉답을 피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
00:23대통령이 외국에 국익을 위해서 일하고 가셨는데 그런 얘기하는 건 적절치 않잖아요.
00:29법사위 회의장에선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00:32검찰 계획이 한 95%는 달성됐다고 보는데 이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되지 않겠습니까?
00:38여러 달 전부터 공소정 증상이 설립하기로 돼 있고 하니까 이제 그만둬야겠다는 얘기를 사실 여러 번 했었습니다.
00:46건강 문제도 꺼내들었습니다.
00:48지금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00:50제가 수개월 동안 상당히 심각한 수면 장애가 있고.
00:54지금 건강이 금년 말까지는 견딜 수 있어요.
00:58죽더라도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죽는 그런 자세가 측근한테 필요하다.
01:05야당 의원들은 끝까지 남아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막아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01:10보완수사권 폐지 이거하고 어떤 무력감을 토로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01:17일방적으로 폐지로 결론난다 하면 대통령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셔야 될 책임이 있는 자리가 법무부 장관 자리 아닌가요?
01:28청와대는 정 장관 사퇴에 선을 그었습니다.
01:31청와대 관계자는 정 장관의 사의 표명이 공식 확인된 바 없다고 했습니다.
01:37여권 관계자는 장관직을 더 맡아달라는 뜻을 우회적으로 전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이혜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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