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은 한 해 가운데 가장 덥다는 절기 대서입니다.
00:04호우 속에도 찜통 같은 대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요.
00:08오락가락하는 장맛비가 차츰 약해지면서 서울은 9일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00:13제주도는 이미 지난 19일 장마가 끝났습니다.
00:16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중복을 앞두고 1년 중 가장 더워지는 시기 대서입니다.
00:26비와 폭염, 열대야가 반복하며 내륙은 습도 높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1특히 강원 동해안과 영남 지방은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00:35충청과 호남, 경기 남부는 33도 이상 치솟으며 대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00:42서울에도 9일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00:45제주도는 19일부터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0:49실제로 상간을 제외한 제주도에는 최근 15일가량 비 없이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04하지만 내륙은 정체전선의 영향권에서 다음 주 초반까지 장맛비가 더 내릴 걸로 보입니다.
01:10특히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에는 정체전선이 남아하면서
01:14중부와 전북, 경북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다소 강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01:21비상청은 다음 주 초반 비가 그치고 나면 우리나라 상공으로 뜨거운 고기압이 자리하며
01:26내륙도 점차 장마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01:30다음 주 초반에 26일에서 27일 우리나라 상하층을 뜨거운 고기압이 채우면서
01:35내륙의 장마는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01:38다만 폭염과 열대야가 전국으로 확대 강화되겠고요.
01:42먼 남해상에서 만들어지는 열대저압과 태풍의 생성 발달 정도에 따라
01:46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변동성이 큽니다.
01:50비상청은 장마가 끝난 뒤에도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며
01:53찜통더위와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공존하는 예측불가의 날씨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02:01따라서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드는 7말 8초 기간
02:05바다나 산, 계곡 주변의 야영객들은 심한 더위와 갑자기 쏟아지는 호우에 유의해야 합니다.
02:12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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