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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종합특검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종합특검팀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원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출석에 앞서 "특혜를 추진했다며 수사하다가 이제 수사대상을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며 "위법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2023년 7월,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노선이 김건희 씨 일가가 소유한 땅으로 바뀌며 특혜 논란이 일자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습니다.

특검은 당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 등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아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시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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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과정에서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
00:05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종합특검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00:10종합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원 전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00:16원 전 장관은 출석에 앞서 특혜를 추진했다며 수사하다가
00:20이제는 수사 대상을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며
00:23위법 사실이 전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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