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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관련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정치권 반응은 첨예하게 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본선에 오를 당 대표 후보 3명을 가립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어제 오세훈 시장 1심 선고를 두고 국민의힘은 뒤숭숭한 분위기죠?

[기자]
네, 첫 '5선 서울시장'에 오르며 유력 대권 주자로 거론돼온 오세훈 시장, 취임 한 달 만에 벌금 천만 원,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대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유력 대권 주자를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가설과 정황에 기댄 정치적 판결이라며, 항소심에서 바로잡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6년 전 오 시장과 당내 경선을 치렀던 나경원 의원도 사법부와 특검이 정권 입맛대로 칼을 휘두르는 청부업자로 전락했다며, 지금 재판받아야 할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인사들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며 보수 재건의 한 축으로 평가받아 온 만큼, 이번 판결이 향후 보수 진영 재편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면서도, 벌금형 선고에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앞서 특검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던 만큼 항소심 재판부가 형량을 더 높여야 한다,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란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오세훈 시장 사퇴 요구도 이어졌습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애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게 서울시민에 대한 예의였다며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영교 의원이 단장을 맡은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도 중대한 선거범죄로, 즉각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결과도 곧 발표되죠?

[기자]
1시간 반쯤 뒤인 오후 5시 반, 민주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당 대표 선거에는 김민석, 고민정, 정청래, 김보미, 송영길 후보 등 5명이 출마했고 이 가운데 3명이 본경선에 진출합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역 의원 9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출마한 가운... (중략)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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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세훈 서울시장이 여론조사비용 대납 의혹 관련 1심에서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정치권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00:08민주당은 오늘 컷오프 결과를 발표하고 본선에 오를 당대표 후보 3명을 가리는데요.
00:14국회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황보혜경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20어제 오세훈 시장 1심 선고를 두고 국민의힘은 뒤숭숭한 분위기죠.
00:25네, 첫 5선 서울시장에 오르며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돼 온 오세훈 시장.
00:30취임 한 달 만에 벌금 천만 원, 시장직 상실형을 선고받자 국민의힘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00:38이대로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될 경우 시장직은 물론 유력 대권주자까지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00:44국민의힘은 논평에서 가설과 정황에 기댄 정치적 판결이라며 항소심에서 바로잡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0:516년 전 오 시장과 당내 경선을 치렀던 나경원 의원도 사법부와 특검이 정권 입맛대로 칼을 휘두르는 청부업자로 전락했다며
01:00지금 재판받아야 할 사람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인사들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1:06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며 보수 재건의 한 축으로 평가받아온 만큼
01:11이번 판결이 향후 보수 진영 재편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16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면서도 벌금형 선고엔 솜방망이 저버리라고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1:24앞서 특검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던 만큼 항소심 재판부가 형량을 더 높여야 한다.
01:30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란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01:34오세훈 시장 사퇴 의구도 이어졌습니다.
01:36천준호 원내 운영수석 부대표는 애초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게 서울시민에 대한 예의였다며
01:43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라고 말했습니다.
01:48서영교 의원이 단장을 맡은 민주당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도
01:52중대한 선거 범죄로 즉각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58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 경선 결과도 곧 발표가 되죠?
02:04네 1시간 반쯤 뒤인 오후 5시 반 민주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예비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02:11당대표 선거에는 김민석, 고민정, 정청래, 김보미, 송영길 후보 등 5명이 출마했고
02:17이 가운데 3명이 본 경선에 진출합니다.
02:20최고위원 선거에는 현역 의원 9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출마한 가운데
02:25예비 경선을 거쳐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됩니다.
02:28유력 당권 주자들은 오늘도 강원과 호남, 경기 등 각 지역을 훑으며
02:33막판 표심 다지기에 집중했습니다.
02:36오늘 국회는 국민의 임목 상임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02:3922대 후반기 국회의 원구성도 사실상 마무리합니다.
02:44국토교통위원장의 4선 유희동 의원, 산자중기위원장엔 3선 김성원 의원 등을 선출하고요.
02:51성평등가족위원장엔 3선 김정재 의원을 내정한 가운데
02:54추후 의원총회를 거쳐 본회의 표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2:57국가재정법과 장애인복지법 개정안 등 비쟁점 법안 20여 건도
03:02오늘 본회의에서 함께 처리됩니다.
03:0550일 넘게 이어진 후반기 국회 파행은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지만
03:09여야 신경전은 이어졌습니다.
03:11민주당은 범죄수익은립규제처벌법 등 50여 건이
03:15국민의힘 반대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자
03:18조금 전 규탄 대회를 열고
03:20민생법안 발목잡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3:23한병도 원내대표는 소관상임위와 법사위를 통과한 법안이
03:27자동으로 본회의에 부의되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3:3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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