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아찔한 사건 관련해서도 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00:06사실 이 용어를 처음 들어보긴 했는데 타정총을 쏘는 남성이 있었고
00:12또 경찰 특공대가 출동을 해서 제압을 했다고 하면 이 타정총이라는 게 못을 쏘는 그런 기구라면서요?
00:20타정총은 공사 현장에서 못을 제대로 박는 데 사용하는 총기입니다.
00:25사람에게 발사할 경우에는 상당히 위험하고 총기와 다를 바가 없는 흉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00:30어제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50대 남성이 이 타정총으로 주변을 위협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00:35경찰 특공대에게 타정총을 발사하거나 자해를 시도하면서 강력하게 저항했습니다.
00:41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자해를 시도하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협박에 해당합니다.
00:46결국 경찰 특공대 10여 명이 출동해서 섬광 포금탄을 쏘고 제압하기 이르렀는데
00:51경찰 특공대가 투입되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긴박한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00:57이 남성은 특수공무집행 방해죄와 공중협박죄 등으로 검거된 것으로 보이는데
01:02위험한 물건을 토대로 다수의 공무원의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상당한 위험을 야기한 상황이라
01:07상당한 중형을 피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01:10지금 제압하는 장면을 보고 계시는데 앞서서 못이 보였는데 그 못 길이도 상당하고
01:16정말 이게 만약에 사람이 뭔가 좀 맞았다면 상당한 부상을 입을 수밖에 없는 그런 흉기인데
01:24그런데 이 남성이 난동을 부린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요?
01:28그렇습니다. 이 남성이 지난해 5월에 공공장수 흉기 소집죄로 실형을 선고를 받고
01:34복역을 하다가 지난 12일에 출소한 이력이 있는 남성이었다고 합니다.
01:39그리고 음주와 관련해서 난동을 부려서 처벌된 전력도 있다고 하거든요.
01:43지금 지난 12일에 출소를 했다고 하면 출소한 지 불과 열흘에서 2주 정도 돼서
01:49이렇게 범행을 또 저지른 것인데
01:52동일한 범죄이고 누범 기간에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이렇게 범죄를 저지른 것만큼
01:58누범 가중까지 추가된다고 하면 실형 선고는 불가피해 보이고
02:03중형 선고 가능성도 매우 높아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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