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강남권 주택공급지로 꼽히는 서리풀 이지구
00:04개발이 주민반발에 부닥쳤습니다.
00:06어제 예정됐던 공청회도 무산됐는데, 정부의
00:10주택공급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00:13최두희 기자입니다.
00:18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리풀 이지구 공청회를
00:20열려고 했지만, 강제수용 반대의 팻말을 든
00:23주민들의 반대에 막혔습니다.
00:25지난달 주민설명회에 이어 환경영향평가
00:28공청회도 주민반발로 무산됐습니다.
00:38서리풀 이지구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00:41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특히
00:44강남권 주택공급지로 관심이 높습니다.
00:47정부는 우면동 일대 이지구에 2천 가구 규모
00:50공공주택을 지을 계획이지만, 주민들은 마을
00:52존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00:55국토부는 지구 지정 일정을 내년 1월로 더
00:57앞당겨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00:59방침입니다.
01:00그러나 주민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01:03있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01:06주민 의견 수렴이 그동안 없었던 것에 대한
01:09절차적인 미비한 점, 그리고 환경영향평가가
01:12부실하게 됐던 점, 이런 점들을 들어서 행정소송을
01:15진행할 예정이고요.
01:16권리 침해가 너무 심하신 주민들 위주로 헌법
01:20소원을 제기할 생각입니다.
01:21이런 가운데 최근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그린벨트
01:25해제를 포함해 올해 안에 추가 공급 대책을
01:28내놓겠다고 밝힌 상황.
01:30전 부채 역량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01:33주대 공부 문제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01:37진행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1:41하지만 첫 시험대로 꼽히는 서리풀 지구 문제부터
01:44반대 여론을 다독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01:47주민 반대가 계속된다면 주택 공급 일정도
02:10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정부가 갈등을 어떻게
02:13수습할지가 관건입니다.
02:15YTN 휴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