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불어난 하천에 고립돼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되풀이되곤 하는데요.
00:07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경기 안양시가 사각지대에도 대피 안내를 할 수 있는 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00:15최기성 기자입니다.
00:19옥상에서 드론이 이륙하더니 하천을 따라 비행합니다.
00:226km 정도 떨어진 시청청사에서 원격 제어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현장으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00:30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드론이 출동해 AI 기술로 보행자를 찾아내고 합재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를 유도합니다.
00:37환영시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져 하천 출입이 공지되었습니다.
00:44현재 계신 고행로에서 안전한 장소로 즉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00:50현장 출동이 어렵거나 고정형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도 시민 대피를 안내할 수 있습니다.
00:56정해진 경로 점검을 마치면 드론은 원래 있던 옥상 거점으로 알아서 복귀합니다.
01:03안양시는 현재 드론 두 대를 운영 중인데 지난 9일 집중호우때는 하천 인근에 있던 시민 10여 명의 대피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01:11안양천 하계천만 해도 15km가 넘어서 직원들이 걸어서 관리하기엔 한계가 많은데요.
01:18드론은 공중에서 걸리는 것 없이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점검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01:23드론 통합상황실은 시의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01:28안양시는 위험한 곳에 사람 대신 드론이 먼저 간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AI 드론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01:37안양시는 앞으로 산불 감시와 취약지역 순찰 등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01:44YTN 최기성입니다.
01:45감사합니다.
01: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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