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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불어난 하천에 고립돼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되풀이되곤 합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경기 안양시가 사각지대에도 대피 안내를 할 수 있는 '자율 비행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옥상에서 드론이 이륙하더니 하천을 따라 비행합니다.

6km 정도 떨어진 시청 청사에서 원격 제어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현장으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드론이 출동해 AI 기술로 보행자를 찾아내고,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를 유도합니다.

[안양시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집중 호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져 하천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현재 계신 보행로에서 안전한 장소로 즉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출동이 어렵거나 고정형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도 시민 대피를 안내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경로 점검을 마치면 드론은 원래 있던 옥상 거점으로 알아서 복귀합니다.

안양시는 현재 드론 2대를 운영 중인데, 지난 9일 집중호우 때는 하천 인근에 있던 시민 10여 명의 대피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이기헌 / 경기 안양시 정보통신과 주무관 : 안양천·학의천만 해도 15km가 넘어서 직원들이 걸어서 관리하기엔 한계가 많은데요. 드론은 공중에서 걸리는 것 없이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점검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드론 통합상황실은 시의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 경기 안양시장 : 안양시는 위험한 곳에 사람 대신 드론이 먼저 간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AI 드론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안양시는 앞으로 산불 감시와 취약 지역 순찰 등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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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불어난 하천에 고립돼 발생하는 인명피해가 되풀이되곤 하는데요.
00:07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경기 안양시가 사각지대에도 대피 안내를 할 수 있는 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했습니다.
00:15최기성 기자입니다.
00:19옥상에서 드론이 이륙하더니 하천을 따라 비행합니다.
00:226km 정도 떨어진 시청청사에서 원격 제어하기 때문에 담당자가 현장으로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00:30하천 수위가 높아지면 드론이 출동해 AI 기술로 보행자를 찾아내고 합재된 스피커를 통해 대피를 유도합니다.
00:37환영시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재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높아져 하천 출입이 공지되었습니다.
00:44현재 계신 고행로에서 안전한 장소로 즉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00:50현장 출동이 어렵거나 고정형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에서도 시민 대피를 안내할 수 있습니다.
00:56정해진 경로 점검을 마치면 드론은 원래 있던 옥상 거점으로 알아서 복귀합니다.
01:03안양시는 현재 드론 두 대를 운영 중인데 지난 9일 집중호우때는 하천 인근에 있던 시민 10여 명의 대피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01:11안양천 하계천만 해도 15km가 넘어서 직원들이 걸어서 관리하기엔 한계가 많은데요.
01:18드론은 공중에서 걸리는 것 없이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점검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01:23드론 통합상황실은 시의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01:28안양시는 위험한 곳에 사람 대신 드론이 먼저 간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AI 드론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01:37안양시는 앞으로 산불 감시와 취약지역 순찰 등으로 드론 활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01:44YTN 최기성입니다.
01:45감사합니다.
01: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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