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960년대 경제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머나먼 독일 땅으로 떠났던 파독 간호사들.
00:07동양의 천사로 불리며 헌신했던 이들의 파동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렸습니다.
00:15김은경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00:20반세기 전 프랑크프루트 공항에 첫 발을 디뎠던 젊은 간호사들이 이제는 백발이 된 모습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30파독 간호사 60주년 행사에 참석한 현지 파독 간호사 17명은 치열했던 지난 발좌취를 영상으로 마주하며 눈시울을 불켰습니다.
00:42크리스마스 때 제가 혼자 분만실에 있었는데요. 혼자서 아기를 하나 분만시켰어요. 혼자서.
00:49그 아기가 나중에 여기 검사가 됐어요. 프랑크프루트 시내에. 지금도 만나고 있어요.
00:55프랑크프루트시는 이들을 동양의 천사들로 기억하며 그 헌신을 깊이 기렸습니다.
01:12우리 정부도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해준 파독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01:20파독 간호사들의 역사는 우리 이민사에 있어서 한도 관계사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자산입니다.
01:26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각급에서 다같이 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01:32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간호사들의 독일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왔던 고 이수길 박사가
01:38재외동포청에 이달의 재외동포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01:55이 국당에서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파독 간호사들.
02:02반세기가 흐른 지금 이들이 뿌린 헌신의 씨앗은 한도 양국의 깊은 우호와 상생의 역사로 당당히 자리 잡았습니다.
02:11독일 프랑프루트에서 YTN 월드 김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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