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세에 본토 후방이 속수무책으로 뚫리자 허를 찔린 푸틴 대통령은 몇 배의 보복을 다짐하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00:09하지만 진퇴양난에 빠진 푸틴이 결국 위험한 최후의 카드를 꺼내들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00:16권영희 기자입니다.
00:20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이 최근 잇따라 러시아 후방에 핵심 정유시설과 물류망을 다격하며 큰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00:28혁미까지 날아온 드론 공세에 푸틴 대통령은 무자비한 보복을 다짐했습니다.
00:44한 발 더 나아가 본토 타격을 막으려면 오히려 우크라이나 영토 안으로 밀고 들어가 완충지대를 넓혀 방어막을 확보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니다.
01:06명분을 세웠지만 진짜 문제는 현실입니다.
01:10전선을 우크라이나 쪽으로 넓히면서 동시에 흔들리는 본토 후방까지 방어하려면 막대한 병력이 필수적입니다.
01:17서방 정보기관들은 러시아가 오는 9월 총선 직후 제2차 동원형을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25클릭 한 번이면 징집 영장이 발부되는 전자징집 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거란 분석입니다.
01:32하지만 훈련받지 못한 징집병 투입은 최악의 수모전과 인명 피해를 되풀이할 뿐입니다.
01:40여기에 청년층의 대거 이탈로 노동력이 부족해지면 러시아의 전시 경제 기반마저 흔들릴 수 있습니다.
01:47스스로 만든 완충지대의 덫에 갇힌 푸틴 대통령이 만지작거리는 최후의 카드는 결국 2차 동원형입니다.
01:55하지만 거센 내부 반발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꼴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02:02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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