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헌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관광지와 축제장은 피서객들로 북적였습니다.
00:04찜통더위 속에 시민들은 물놀이장과 축제장을 찾았고 활짝 핀 연꽃은 한여름 정취를 더했습니다.
00:11홍성욱 기자입니다.
00:15커다란 가마솥을 열자 알이 터질 듯 염은 옥수수가 익어갑니다.
00:19푹푹 찌는 더위, 달큰 고소한 찐옥수수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00:24축제장은 말 그대로 인산이네.
00:27홍성욱 수술을 갖고 가세요.
00:31인심 넘치는 축제답게 맛보기 찐옥수수가 줄줄이 올라오고 한 번 맛보면 지갑이 술술 열립니다.
00:38올해로 서른 번째를 맞는 홍천 찰옥수수 축제. 개막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몰렸습니다.
00:45기분 좋고 옥수수도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을 것 같아요.
00:52몇 개나 먹을 거예요?
00:54다섯 개 먹을 거예요.
00:57찜통더위에는 뭐니뭐니 해도 물놀이가 최고.
01:00도심 속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차지했습니다.
01:02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습니다.
01:05친구와 함께 한바탕 물싸움도 벌이고 신나게 물장구 치다 보면 더위가 저만치 달아납니다.
01:11장마라서 비도 많이 오고 꿋꿋한 날씨였는데 이렇게 날씨도 오늘 너무 좋고 아이들이랑 같이 물놀이 하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01:23한여름 호수에는 활짝 핀 연꽃이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01:27호수를 가득 채운 초록빛 융단 위로 솟은 분홍꽃잎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01:33호수 위 산책로를 걷다 보면 활짝 핀 연꽃이 수줍은 듯 바람의 살랑이며 인사합니다.
01:38오늘 날씨가 너무 우중충해가지고 나올까 말까 했는데 이렇게 덕진공원 나와서 뛰니까 연꽃이 너무 예쁜 거예요.
01:50그래서 오늘 아 운동하러 나오기 잘했다 싶은 마음이 듭니다.
01:54재현절 연휴 첫날 시민들인 축제장과 물놀이장 연꽃이 활짝 핀 호수를 찾아 한여름 더위를 달랬습니다.
02:03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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