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과 교수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05교수님 나와 계시죠?
00:06예, 예, 안녕하세요. 전화 잘 때가 고르지 못해 죄송합니다.
00:10예, 다시 한번 이야기를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0:15먼저 올 여름 들어서 가장 심한 폭우가 예고되어 있어 걱정이 큰 상황인데요.
00:19폭우 예보를 바탕으로 산사태 위험도를 분석하셨다고 들었는데
00:23구체적으로 위험도가 가장 높게 분석된 지역 어디입니까?
00:26예, 저희가 5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경기도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위험하게 나타났습니다.
00:37이것은 그만큼 강한 강수가 수반되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00:46지금 현재는 경북 지역에도 극한 호우가 거센 상황인데요.
00:50저희가 보도를 해드렸지만 밤 10시쯤에 대구 수성구에 역대 첫 재난성 호우 문제가 발송이 된 상황입니다.
00:57경북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
01:00예, 저희가 5시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경북 지역의 예보가 안 났었는데요.
01:06현재 저도 방송을 보면 거기에서 집중호우가 일어나고 이것 때문에 산사태 위험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01:14그리고 재난성 호우 긴급 문자가 발송됐다는 것은 생명과 안전에 위험을 줄 정도로 매우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매우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01:25네, 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01:27지난해에도 이맘때 장마철에 집중호우로 경기 북부의 산사태 피해가 크게 났었는데
01:32그때와 비교해서 위험 수준이 어느 정도라고 보십니까?
01:36네, 작년하고 수치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올해도 중부지방에 매우 강한 강수가 예측돼 있습니다.
01:49시간적으로도 50에서 80mm이고 전체적으로는 300mm까지도 예측되기 때문에 작년만큼 매우 위험한 수준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01:59교수님, 그렇다면 이럴 때 주민분들께서는 어떻게 대비를 해야 될까요?
02:03네, 저희가 재난의 주의보 단계가 있고 경보대가 있는데
02:11주의보 단계에서는 위험 지역 주민에게 상황이 주의가 전파되니까 대피 준비가 이루어져야 되고요.
02:21그런데 경보 단계에서는 실제로 대피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02:26주민들은 재난문자, 마을방송, 지방자치단체 안내에 따라서 마을회관이나 학교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02:38그렇다면 실제로 산사태 위험이 감지돼서 산사태 주의경보가 발령될 경우에 현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들이 내려지게 됩니까?
02:48주의경보가 이루어지면 우선 접근이 차단돼야 되고요.
02:54그 지역 주변으로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주민대피가 이루어져야 되고
02:58그리고 실제로 산사태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서 다양한 지자체 차원의 조치들이 수반돼야 됩니다.
03:07지금 해마다 여름이 돌아올 때마다 장마철 호우 강도가 갈수록 거세지는 것 같습니다.
03:13이런 경향성이 있다면 그 이유는 뭘까요?
03:18방송에서도 많이 다루어지긴 했는데요.
03:23기후변화 특징 중에 하나가 구직성 호우가 강화진다는 겁니다.
03:29지금 5시 기준에서는 대구 경북이 크게 안 됐습니다만 현재 기준으로는 대구 경북도 매우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잖아요.
03:38이러한 것들이 기후변화로 인해서 매우 심각한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03:44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아니더라도 언제 어느 시간대에 우리가 있는 장소가 위험한 곳으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03:55이것이 최근의 기후변화의 강한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03:59지금 곳곳에 피해가 날 수 있는 상황인데
04:03이걸로 지금 장맛비가 끝나는 게 아니라서 더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04:07오늘과 내일 이후에 더 주의가 필요한 곳도 있을까요?
04:11네, 저희의 기장예부에 의하면 오늘은 수도권 그리고 현재 경북이고요.
04:17이런 것들이 수도권, 강원 그리고 충남 2부로 계속 확장된다고 보니까요.
04:26산사태 위험도 계속 확장될 것으로 보이고요.
04:32특히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국직성 호우가 강하게 예측되기 때문에
04:40재난방송을 매우 주의깊게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04:45네, 그리고 또 최근 산림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04:48산불과 산사태 예측정보시스템을 AI 기술을 도입해서 고도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53과거와 좀 달라진 점이 있다면 뭐라고 보십니까?
04:57네, 재난 대비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야 됩니다.
05:02그런데 거기에 산불이나 특히 산사태를 예측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05:07AI 기술을 도입을 하면서 기장정부의 가공을 통해서 매우 신속하게
05:15거의 추운 실시간 수준으로 재난 예보가 가능합니다.
05:20그리고 국직성 호우에 대비해서 매우 정밀한 공간, 100m 이내의 공간으로 재난방송이 가능해집니다.
05:29그래서 거의 추운 실시간, 그리고 매우 정확한 장소의 위험지역을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05:37이것이 최근에 AI 기술이 도입으로 가능해졌습니다.
05:41네, 최근 호우가 밤사이 취약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05:45산사태 피해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05:48교수님, 산사태 전조 증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나
05:51또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05:54끝으로 시청자분들께 알려주시죠.
05:56네, 낮이라면 저희가 평소에 없던 물이 산피탈 등에서 내려온다든지
06:03계곡물이 갑자기 탁해진다든지
06:06땅이나 옹벽에 균열이 생기는 이런 현상들이 있을 것 같고요.
06:11그다음에 좀 주의 있게 보면 나무나 전봇대가 기울고
06:15돌이 좀 굴러다닌다든지 이런 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06:22산사태는 근본적으로 막기는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06:27그러나 그것을 미리 대비해서 위험은 줄일 수가 있습니다.
06:34그렇기 때문에 매우 주의 깊은 주의가 당부되는 시점입니다.
06:41네, 알겠습니다.
06:42부디 큰 피해가 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06:44지금까지 이유균 고려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6:47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06:49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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