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정식 국회의장이 제78주년 재헌절을 맞아 22대 국회에서 10차 개헌을 매듭짓자고 제안한 가운데 국민의힘 반응은 냉랭합니다.
00:09더불어민주당에선 전당대회에 나서는 송영길 의원,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출마 자격이 논란이었는데,
00:16최고위 여사의 출마 허용 방침을 정했습니다.
00:19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00:22박희재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의 재헌절을 맞아 22대 국회에서 10차 개헌을 매듭짓자고 제안했죠.
00:30네, 그렇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전 78주년 재헌절을 맞아 헌법 탄생을 기념하는 경축식을 거행했습니다.
00:37사부 요인과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은 모두의 헌법으로 대전환의 새 시대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는데요.
00:47이를 위해 내년에 국민주권 개헌안을 마련하고 22대 국회안의 10차 개헌을 매듭짓자고 제안했습니다.
00:54또 헌법 전문의 5.18 정신을 수록하고 대통령 개험 선포권 제안부터 선관위 개혁 등을 여야 합의를 거쳐 개헌안에 담자고 설명했는데요.
01:04지금 상황에서 여야가 개헌의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01:10오늘 경축식에는 국민의힘 지도부 가운데 정점식 원내대표가 참석했습니다.
01:15민주당의 단독 부분 원구성 등에 대한 상의 차원으로 국민의힘은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했지만 어젯밤 대승적인 차원에서 참석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01:27정원내대표는 재헌절은 껍데기가 아닌 토론, 합의 정신을 기려야 한다며 뼈 있는 말을 남겼는데요.
01:34또 정략적 이해관계와 안일을 위해 꺼내든 개헌카드는 용납할 수 없다며 당 차원에서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01:42장동혁 대표는 재헌절 행사에 불참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집회 현장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01:49이런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의힘 민주당은 조속히 국회로 복귀해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55그러면서 헌법이 부여한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받들어 민생과 국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7민주당 소식도 살펴보죠.
02:08송영길 의원과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전당대회 출마 자격이 갑작스럽게 문제가 됐는데요.
02:15최고위에서 방침이 정해졌다고요?
02:18네, 그렇습니다.
02:18어젯밤 갑작스레 전해진 소식이죠.
02:21더불어민주당에서 8.17 전당대회 후보 마감을 하루 앞두고 송영길 의원 그리고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후보 자격이 논란이 됐습니다.
02:31민주당 당규 4호인 당직 선출 규정을 보면 피선거권은 권리당원에 있는데 출마 등 권리 행사 시행 6개월 전까지 입당을 해야 하고
02:411년 안에 6회 이상 당비를 내는 조건이 충족돼야 합니다.
02:45당대표에 나서는 송 의원은 지난 2월 27일에 복당을 했고 최고위원에 나서는 김 전 부원장은 복역 당시의 계좌 동결 문제로 당비
02:55납입이 이뤄지지 않았는데요.
02:57다만 이런 경우에 상당한 사유가 인정되면 최고위를 거쳐 당무위에서 예외를 둘 수 있습니다.
03:03최고위에서 표결 끝에 후보 자격에 예외를 두는 안건을 당무위에 올리기로 하면서 결국에 문제는 일단락 난 상황입니다.
03:11즉 두 당사자의 출마 자격 예외를 인정하기로 방침을 정한 겁니다.
03:17민주당은 잠시 뒤인 당무위원회를 열어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03:22결정에 앞서 두 당사자는 검찰 탄압 탓에 생긴 일을 자격 미달로 두느냐 반발했는데
03:28이후에 친천계 최고위원들은 예외를 준 건 과도한 혜택이라고 반발하면서 갈등의 불씨를 남겼습니다.
03:36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