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모텔 연쇄 살해범 김소영이 법원에 낸 황당한 글이 유족들의 마음을 또 한 번 헤집었습니다.
00:06남성 2명의 목숨을 빼앗고도 범죄자 신상 공개로 자신의 꿈이 무너졌다고 한탄하는가 하면
00:13범행 직후 태연이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도 담았습니다. 김재혁 기자입니다.
00:20모텔로 유인한 남성들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탄 음료를 먹여 2명을 살해한 김소영.
00:26최근 법원에 낸 자필 답변서에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겼습니다.
00:32김소영은 신상 정보가 공개돼 다 포기하게 됐다. 지금은 꿈을 꿀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마치 자신이 피해를 입은 것처럼 적었습니다.
00:41살인을 저지른 뒤 지인과 함께 태연이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도 담겼습니다.
00:47숨진 남성 유족들이 3천여만 원을 민사소송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걸 두곤 부당하다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00:55자신이 평생이래도 갚을 수 없는 금액이라거나 연체 이자가 붙는 것은 너무하다며 갚을 수 있는 금액만 청구해달라고 했습니다.
01:05피해자 유족 측은 김소영의 이런 모습은 2차 가해나 다름없다며 참담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01:11유족 입장에서는 적반하정도 유분수지 오히려 이런 모습을 보고 2차 가해라고 느껴질 정도로 붕괴하고 참담한 심정이십니다.
01:23피해자 유족 측은 김소영에 대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릴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
01:42채널A 뉴스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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