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방부가 육사, 해사, 공사, 사관학교 3개를 하나로 통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00:07합동작전이 효율적이고 사관학교 위상도 높이겠다는 건데요.
00:11하지만 3군 사관학교 총동문회는 헛돈 쓰며 안보를 다 망친다며
00:16국회에 2천 명이 집결해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00:20박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사관학교 탐패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00:30비 오는 날씨에도 국회 본관 앞을 가득 메운 2천여 명의 육회공 사관학교 동문들.
00:361인 시위와 국회 청원, 역대 교육사령관, 육군 참모총장들까지 나서봤지만
00:41국방부가 사관학교 통합을 강행하자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00:46헛돈을 들여서 효율성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졸속 계획입니다.
00:52뿌리는 자르면 꽃은 피지 않습니다. 안보는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00:58해군 사관학교, 공군 사관학교 동문들도 함께 반대했습니다.
01:03해군 사관생도는 바다를 보고 바다의 냄새를 맡으며 해군 장교로 성장해야 한다.
01:12하늘에 살고 하늘에 목숨 바치는 공군 특유의 DNA는 2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절대 주의할 수 없으며
01:22정부는 이르면 2028년부터 사관학교를 통합해 2년은 함께, 2년은 군별로 교육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01:32육사의 경우 태릉화랑대에서 장성으로 이전한다고 알려지며 단발 여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01:38국방부는 이르면 다음 주 사관학교 통합 기본 계획을 공식 발표할 방침으로 알려집니다.
01:43채널A 뉴스 박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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