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그 영상을 보니까 유기농 빌베리를 섭취하시던데
00:04전 사실 좀 생소하거든요.
00:06맞아요. 그냥 빌베리도 아니고 유기농 야생 빌베리라고 하던데
00:11야생 빌베리가 대체 뭔가요?
00:14네, 야생 빌베리는요.
00:16북유럽의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생하는 열매로
00:20상업적 대량 재배가 쉽지 않은 아주 예민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00:25그래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원물은 좀 좀 찾기 어려운 이유가
00:31바로 이런 독특한 생육 환경 때문입니다.
00:35야생의 생명력으로 자라난 것만으로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직접 채취해야 해서
00:42수확약 자체가 극히 제한적이고요.
00:45그만큼 그러니까 희소성이 매우 높은 아주 귀한 열매라고 또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00:51저도 빌베리 원물을 본 기억은 없어요.
00:53맞죠.
00:53네, 윤희일 선생님 말씀대로 야생 빌베리는 척박한 환경을 이겨내고 자란 그런 식물이거든요.
01:02그래서 죽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뿜어내는 물질이 있는데
01:06그게 식물성 천연방어물질인 파이토케미칼이라고 하는 물질입니다.
01:11이게 그중에서도 항산화 관련된 영양소가 굉장히 풍부하고요.
01:17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안토시아닌의 천연 공급원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01:23이 말씀하신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당 관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01:28네, 보통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세포들이 인슐린의 신호를 무시해서
01:32혈액 속에 당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게 돼요.
01:36이때 안토시아닌이 잠자는 세포들을 깨워서 인슐린 신호를 다시 잘 알아듣게 만들어줍니다.
01:42그 결과 혈액에 떠다니던 당분들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서 에너지로 쓰이면서 혈당이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되는 거예요.
01:50또 안토시아닌은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너무 빨리 분해돼서
01:57피 속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천천히 늦춰주기 때문에 식후에 혈당 급 상승을 막아주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02:03아마 시청자 여러분도 야생 빌베리에 대해서는 생소하실 텐데요.
02:07저희가 OX 퀴즈로 준비했습니다.
02:09야생 빌베리의 기초 상식입니다.
02:12야생 빌베리의 영양분은 껍질에 몰려있다.
02:17맞으면 동그라미 아니면 가위표.
02:19하나, 둘, 셋 들어주십시오.
02:24전유양신 가위표 두 분은 동그라미 껍질에 몰려있다고 생각하신다는 거죠?
02:29왜냐하면 과일 영양성분은 껍질에 주로 있다고 딱지도 않고 먹잖아요.
02:35그래서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02:37영양성분은 껍질에 몰려있다.
02:38당연하죠.
02:39박매님만이 맞습니다.
02:41아유, 예뻐라.
02:43전유양씨는 생각이 좀 다르시나요?
02:45아니요, 제가 먹어본 결과
02:48속에까지, 속도 다 색깔이 진해요.
02:53겉하고 똑같아요.
02:55영양분이 속에도 있더라.
02:58좋습니다.
02:59정답을 그럼 확인해보죠.
03:02정답은 X입니다.
03:06야생 빌베리는 이것이 껍질뿐만 아니라
03:10과육에서도 다수 발현됩니다.
03:12그래서 정답은 X입니다.
03:14제가 이제 덧붙여서 설명을 드리기 위해서 사진을 한 장 준비했습니다.
03:18보시면 안토시아닌의 진한 보라색을 띠는 선연 항산화 성분이거든요.
03:24그래서 이렇게 반으로 딱 갈라봤을 때
03:25왼쪽에 보이는 블루베리 같은 일반 베리류는 과육이 하얗고 투명합니다.
03:31즉, 안토시아닌의 껍질 위주에 몰려있다는 걸 알 수가 있는데요.
03:36반면에 야생 빌베리는 사진처럼 반으로 갈랐을 때
03:39보랏빛을 띠게 됩니다.
03:41즉, 껍질뿐만 아니라 과육에도 이 안토시아닌이 발현되는 걸
03:46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03:48아니, 그런데요.
03:49껍질에만 몰려있어도 어쨌든 다 먹는 건데
03:52그 큰 차이가 나나요?
03:54굉장히 날카로운 질문을 해주셨는데
03:56그래서 제가 다음 질문을 준비를 했습니다.
04:01모든 베리류의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은 비슷하다.
04:07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동그라미 아니면 가위표.
04:10들어주세요.
04:11짠!
04:12두 분은 가위표, 안소미 씨는 동그라미.
04:16사실 보면 이름에 베리가 들어간 애들은
04:19어쨌든 그 친구들끼리 다 동기들이잖아요.
04:22그러면 거기서 관계일 것 같습니다.
04:24형제들이다.
04:26정답은 S입니다.
04:30이게 이제 야생빌루베리가 크기는 상대적으로 좀 작은데
04:34그래도 색이 정말 진하잖아요.
04:37그래서 100g당 1210mg 정도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04:42그런데 블루베리는 100g당 212mg 정도니까
04:47블루베리의 570% 수준으로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죠.
04:52사이가 확연하네요.
04:52굉장히 많이 납니다.
04:53그래서 특히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또 다른 베리류 중에
04:58하스카프베리라고 하는 게 있는데요.
05:00하스카프베리.
05:01이게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273mg 정도밖에 들어가 있지 않아요.
05:06실제로 이런 베리류의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를 얼마나 강하게 막아주는지 우리가 수치로도 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요.
05:14이걸 평가하는 기준이 바로 오렉지수라는 게 있어요.
05:18쉽게 말하면 항산화 능력을 숫자로 보여주는 하나의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5:24착즙 빌베리의 경우에는 100g당 오렉지수가 무려 13만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31성분이 다르네요.
05:32완전 네.
05:33조건의 차이는 있는데요.
05:35다른 베리류 생과 비교했을 때 블랙베리의 25배, 블루베리의 약 20배, 크렘베리의 14배, 또 아로니아의 약 8배 수준으로 모든 베리류 중에
05:47최상위권의 오렉지수를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5:51뿐만 아니라 이제 당뇨 환자분들이 가장 신경 쓰셔야 하는 게 바로 혈당과 혈관이잖아요.
05:59이 아세인 빌베리에는 이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에 유익한 시안이딘이라는 성분이 같은 양의 블루베리보다 약 20배나 더 들어가 있고요.
06:09특히 당뇨의 대표적인 합병증이 바로 눈 질환인데 이 눈 건강과 직결되는 델피니디 성분 역시 약 4배나 더 풍부하게 품고 있습니다.
06:18그러니까 혈당과 눈 관리에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볼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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