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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일반 담배에서 전자담배로 바꾸면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금연자에 비해 폐암 위험이 1.56배,
폐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무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자담배 역시 명백히 발암물질을 노출시키기 때문에
단순히 담배 종류를 바꾸는 것은 건강상 무용지물이라고 경고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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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연초 담배를 전자담배로 바꾸시는 분들이 많죠. 길 가다보면 전자담배 피우시는 분들도 부쩍 많이 늘어난 걸 느끼는데요. 아무래도 담배 피우는
00:08사람도 담배 쫀내 싫다고 할 정도로 담배 쫀내가 안 나는 장점도 있기도 하고요. 전자담배로 바꾸면 몸에 그래도 덜 해롭겠지 하는
00:17기대 같은 게 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00:20그런데 실제 연구를 해보니까 완전히 달랐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일반 담배 흡연 경험이 있는 성인 452만 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을 했는데요.
00:31일반 담배를 끊고 전자담배만 계속 사용한 사람은 전자담배까지 모두 끊은 사람보다 폐암 발생 위험이 약 1.5배,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00:4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43전자담배로 바꾸면 그래도 뭔가 위험이 좀 줄어들 줄 알았는데요. 완전 금연과 비교했을 때는 차이가 좀 상당합니다.
00:51아무래도 전자담배 피우면 좀 깨끗해 보이기도 하잖아요.
00:54연초담배 피우면 담배 연기가 이렇게 태워지면서 그때 해로운 물질이 몸에 들어오니까 아무래도 우리 몸에 나쁠 거야 이렇게 생각하는데
01:03전자담배는 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01:08포르말데이드 같은 발암물질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하는데요.
01:11그러니까 오래 흡연할수록 몸에 이런 안 좋은 물질이 축적될 수밖에 없습니다.
01:1750세에서 80세 사이 하루 한갑시 20년 흡연한 사람은 전자담배로 넘어갔을 때 완전 금연자보다 폐암 발생 확률이 1.9배가 높은 것으로
01:29나타났습니다.
01:30연구진은 폐암 위험을 확실히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전자담배로 바꾸는 게 아니라 완전 금연이다 이렇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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