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선관위 직원들이 정당 직원들과 함께 해외 연수를 나가는 제도가 있는데 외우성 출장이라는 지적의 재작료에 사라졌는데 올해 다시 부활한
00:09걸로 파악됐습니다.
00:11어떻게 된 걸까요? 김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52022년 11월 여야 정당 관계자 9명과 선관위 직원 4명이 9박 10일 일정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00:25의회도 갔지만 관광 일정도 포함돼 있습니다.
00:29해외 정치 제도를 배운다는 명목으로 여야 정당 직원들과 선관위 직원이 함께 해외 견학을 가는 외국 정당 정치 제도 연수.
00:38예산 절감을 이유로 2024년부터 전액 삭감됐습니다.
00:44그런데 지난해 11월 한 민주당 의원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이 사업에 1억 5,900만 원 예산 배정을 주장했습니다.
00:53선관위가 정부에 1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요구했다가 거부당한 뒤였지만 해당 의원의 요구 이후 8천만 원의 예산이 책정됐습니다.
01:02심판인 선관위는 당직자의 해외 연수 민원을 들어주고 선수인 정당은 그 대가로 심판의 밥그릇을 국회에서 챙겨주는
01:11그야말로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외유 카르텔의 정석입니다.
01:16선관위는 당시 실무 지원을 위한 최소한의 인력만 동행했다고 했고
01:21예산 증액을 주장한 여당 의원은 증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01:26예산 집행이 잘 되도록 꼼꼼히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1:30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