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태학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재임 중 다녀온 3번의 해외 출장에 모두 배우자를 동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0818일 더불어민주당 양분함 의원이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선거관리기관 교류협력방안협의 등을 위한 국외 출장 계획에 따르면
00:16노 전 위원장은 배우자와 함께 2024년 11월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과 에스토니아를 방문했습니다.
00:24당시 출장에는 항공료와 철도 운임, 체제비, 준비금 등 총 7,194만 원의 선관위 예산이 소요됐습니다.
00:32또 중앙선관위의 선거제도 발전 및 국제네트워크 증진을 위한 국외 출장 계획 자료에 따르면
00:38노 전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8박 11일 정으로 덴마크와 스웨덴을 찾았습니다.
00:43이 출장 역시 부부 동반으로 진행됐습니다.
00:47소요된 예산은 총 9,053만 원이었습니다.
00:50선관위는 노 전 위원장이 선거 정치제도 의견 수렴 및 재외선거 평가 명목으로 다녀온
00:562012년 12월 2일에서 11호주와 뉴질랜드 출장에도 배우자가 동반했다고 양 의원에게 보고했습니다.
01:04다만 이 같은 세 차례 해외 출장에서 배우자가 동행했다는 내용은
01:08선관위가 외부에 공개하는 사후 보고서에는 기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4이에 선관위 측은 헌법기관장으로서 지휘와 역할에 상응하는 예우를 고려해
01:19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배우자 예산을 편성했다며
01:22향후에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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