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노태학 전 중앙선관위원장에 대해 야당이 고발을 예고했는데요. 혐의가 횡령입니다.
00:07선관이 예산으로 해외 출장을 가는데 부인을 데리고 갔습니다.
00:11보면 선거기간 출근도 매일 안 하고, 투표용지 부족은 보고도 받지 못하고,
00:16일은 안 하고 해외만 나갔냐? 비난이 쏟아집니다. 신희철 기자입니다.
00:23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는 해외 출장 결과 보고서입니다.
00:27지난해 11월 덴마크 스웨덴 출장자 명단에 노태학 당시 중앙선관위원장 등 4명이 적혀 있습니다.
00:35그런데 같은 출장권으로 선관이 내부에 공유된 계획서엔 노 전 위원장 부부 동반이라며 출장자가 5명으로 나옵니다.
00:44세금 9,053만 원이 투입된 예산을 보면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비가 2명분, 체제비도 5명분으로 책정돼 있습니다.
00:52노 전 위원장의 2024년 독일 에스토니아 출장과 2022년 호주 뉴질랜드 출장에도 배우자가 동행했습니다.
01:02선관위 관계자는 헌법기관장으로서 지의와 역할에 상응하는 예우를 고려해 배우자 예산을 편성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1:11국민의힘은 공무상 필요도 없는 배우자 비용을 혈세로 충당했다면 책임을 피할 수 없다며 노 전 위원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할 방침입니다.
01:21노 전 위원장은 선거를 앞둔 석 달 동안 출근한 날은 절반에 불과했고 투표용지 50% 축소 지침은 시행 전 보고도
01:29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31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이번 사태 발생 이후에 투표용지 인쇄 축소 지침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01:40이번 선거 국면에서 부실한 관리의 책임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01:45책임져야 할 일이 있다면 결코 회피하지 않을 것입니다.
01:51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01:53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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