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야권의 중진 의원들에게 같이 좀 골프 한번 치자 이런 제안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가 됐습니다.
00:07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중진들 모시고 쓴소리를 들어보려 한다며 골프 한번 치시죠 이런 제안이 같다는 겁니다.
00:16신성범 의원 측에서는 본인은 골프를 치지 않아서 거절은 했지만 다른 야당 의원들과 만나서 공소취소 논란에 반대하는 논거도 들어보시라고 말을 했다.
00:27이런 얘기가 전해졌습니다.
00:30야당 중진 의원들하고 현재 대통령이 골프를 치는 것은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이게 좀 성사될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00:36제가 잘 모르겠어요.
00:38일단은 이게 어떤 사실에 근거한 것인지 또 어떤 맥락이 어떤 것인지는 정확하게 제가 진위 여부를 파악을 못해서 어떻게 얘기를 해야
00:48될지는 모르겠지만
00:50골프라고 하는 어떤 표현도 표현이겠지만 저는 대통령께서 중도 실용주의라고 하는 노선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00:58그래서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10대 강국에서 5대 강국으로 만들어가는 어떤 그런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01:04그러려면 지금 시점에서의 여야의 어떤 대치 국면도 있지만 여야가 함께 만날 수 있는 어떤 공간을 만들어내고
01:12그 가운데 실제 우리가 얘기하는 비쟁점에 대한 개혁작업들이 있고
01:17산업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분야들이 분명히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1:21그런 측면에서 야당의 협조도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 있는 거기 때문에
01:25그런 전체적인 차원에서 말이 나온 것 같은데
01:28그 핵심은 뭔지는 제가 잘 몰라서
01:31청와대 관계자가 어떤 관계자인지 또 그 맥락은 무엇인지는 제가 진입하건 아직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1:37만약에 치게 되면 라운딩인 시간이 기니까
01:39긴 시간 동안 좀 허심탄회한 대화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
01:43국민의힘의 나경원 의원은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01:47내용 들어보시죠.
01:51저는 받아보지 않았는데요.
01:54저는 이거 되게 의심스러운 게 대통령이 이 모든 것을 기승전 트럼프가 골프 치자 그랬다 이걸로 지금 가져가는데요.
02:04청와대랑 저희가 들은 제보에 의하면 트럼프의 회동 제안 이전에 이미 대통령께서 골프를 쳤다.
02:12이런 제보가 많이 들어와요.
02:14예전에 우리 정권 때 골프 친 것 같고 엄청 못 살게 굴었잖아요.
02:22그런데 이제 그 시기가 언제다 시간이 언제다 그 골프를 쳤을 때 앞뒤로 어떻게 됐다 누구랑 쳤다 여러 가지 제보가 있는데
02:32그거 물 타려고 우리 여당 중진들한테도 골프 치자고 한 건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02:39다른 방법으로 소통하실 일도 많을 거고 우리 이야기 조금 들어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02:44법사위원장이라도 나눠 가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02:49대통령 골프 관련해서 제보를 받고 있다고 했는데 그 내용은 얘기를 안 했기 때문에
02:54추후에 나경원 의원이 추가 내용을 어떤 내용을 밝히는지는 좀 들어봐야 될 것 같은데
02:58어쨌든 중진 의원들에게 만약에 골프 회동 제안이 간 게 정말 사실이라면
03:04신성본 의원 측은 받았다고 하니까요.
03:06중진 의원들이 응할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03:09저는 일부 뭐 응해도 무방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에요.
03:13그러니까 나경원 의원님 말씀 주신 것처럼 저렇게 볼 수 있는 시각도 있지만
03:17저는 역대 대통령이 너무 바빴어요.
03:20사실은 대통령이 공백을 좀 갖고 여유를 가져야 되는데
03:24우리나라 대통령께서는 너무 일들을 많이 매몰돼서 하다 보니까
03:28사실은 좀 더 많은 생각들을 못하고 생각을 정리 못하는데
03:33때로는 가족들하고도 시간을 좀 갖고
03:36때로는 여러 수행원들 없이 쉬는 시간도 갖고
03:40저는 저게 골프라는 거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03:45아니면 사전에 이미 대통령이 치고 난 다음에 저걸 물타기 하려고 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
03:50이런 것 때문에 주저주저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3:52어떻게든 만나야 되는 거 아니에요.
03:55만약에 박정우 의원한테 제안이 오면 나가실 겁니까?
03:58저는 일단 당내에서 이게 주류가 아니고
04:01맨날 쓴 소리만 딴소리만 해서
04:03무슨 의미가 없고
04:04골프 뭐 이렇게 잘 치는 편이 아니라서
04:08저는 하기는 어렵고
04:10차라리 뭐 식사나 한번 하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릴 텐데
04:14대통령이 여야 의원 특히 야당 중진들을 만나서
04:19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거기서 뭔가 착안해서
04:22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있다면
04:23있다면 저는 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4:26다만 우리 좀 전에 나경원 의원이 말씀 주신 것처럼
04:29너무 주장만 하지 말고
04:31견제해야 된다는 법수위원장은 좀 양보하시고
04:34그다음에 너무 밀어붙이기식 정부 정책 추진하지 말고
04:39하면 저는 다 상승, 상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4:44골프 얘기 나오면 좀 다들 경직되고
04:47좀 부정적인 그런 이미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04:49사실은 대통령하고 야당 의원들 라운딩하는 모습
04:52이렇게 영상으로 나오면 또 국민들이 좋은 이미지다
04:56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 것 같고요.
04:58또 한 가지 외교적...
04:59저는 정치는 상상력이고 또 공간의 영역을 넓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5:02그런 측면에서 나왔다고 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될 것 같고
05:05나경원 의원이 5선이잖아요.
05:07꼭 5선이 저렇게 얘기하는 게 좋겠어요.
05:10좀 품넓게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05:12아니 그리고 외교적으로도
05:1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골프를 치자고 했잖아요.
05:18그래서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도
05:20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골프 실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05:24외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05:26또 골프 연습도 하는 게 중요하다.
05:28이런 얘기도 많거든요.
05:29저는 골프 연습 이런 측면이 아니라
05:31우리 박정화 의원님 말씀을 잘하셨는데
05:34대통령도 여의와 여백이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05:38사실 이재명 대통령이 제가 대변인 하면서
05:41이렇게 정당 내에서 한 4년 오셨는데
05:43사실 워크홀릭이세요.
05:45일 중심으로 가시고
05:47일 생각하고 그것을 업적과 성과로 만들어내기 위해서
05:50온몸을 든지 일하는 스타일이거든요.
05:52장기적으로 볼 때 대통령에서 또 여의도 찾고
05:56건강도 더 만들어내야 되는 측면에서 볼 때는
05:59운동도 해야 되는 거고
06:00만약에 운동을 한다고 하면
06:02그것이 여야의 어떤 협치의 공간으로서
06:04만들어간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자리죠.
06:06그런 눈으로 우리 국민들이 또 바라본다고 하면 되는데
06:09저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06:13어떤 맥락인지는 잘 몰라서
06:15얘기를 섣불리 못하겠는데
06:16그런 공간을 만들어가는 차원은
06:18저는 좋은 시그널이라고 봅니다.
06:21민주당이 원구성 협상하면서
06:23저희 당한테 양보를 하고 난 다음에
06:25저런 기사가 났으면 박수 받으셨을 텐데
06:27그거 전후가 바뀌다 보니까
06:31비판적으로 보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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