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시간 전
- #2424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의 안타까움이 아직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축구협회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소식, 최동호 평론가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다 보니까 저희도 연일 축구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경기력이 너무 저하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홍명보 전 감독의 얘기를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홍명보 / 전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26일, 남아공전 패배 후 인터뷰) : 글쎄요. 뭐 선수단 내부적으로는 멕시코전 경기 조금 어수선한 것은 조금 있었지만, 선수단 내에 뭐가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거는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또 그다음에 그런 걸 아주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런 거는 없었다고 저는 뭐 얘기를 드릴 수 있어요.]
들으신 것처럼 홍명보 전 감독은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다른 얘기를 했잖아요.
[최동호]
진종오 의원이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제보가 들어온 것을 근거로 해서, 나름 검증을 했겠지만 최종적으로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겠는데. 그런데 중요한 단서가 좀 있죠. 앞선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이 어수선한 면이 있었다고 분명히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어수선한 면이 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선수단과 기자단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하냐, 못하냐였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왜 불거지냐면 많이 보도가 돼서 알려졌죠. 러닝을 할 때 손흥민 선수 군대 안 갔다오고 소대장 뒷담화를 하는 기자들의 얘기가 방송이 되면서 그 후에 선수단과 기자단의 분위기가 냉랭해졌고요. 선수들이 인터뷰 못하겠다,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보이콧한 거죠. 그런데 이 보이콧 선언은 이재성과 동갑내기 동료죠, 손흥민 선수 둘이 주도를 했고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인터뷰를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070215100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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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중미 월드컵 '32강 탈락'의 안타까움이 아직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축구협회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스포츠 소식, 최동호 평론가와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다 보니까 저희도 연일 축구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일단 경기력이 너무 저하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홍명보 전 감독의 얘기를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홍명보 / 전 축구대표팀 감독 (지난 26일, 남아공전 패배 후 인터뷰) : 글쎄요. 뭐 선수단 내부적으로는 멕시코전 경기 조금 어수선한 것은 조금 있었지만, 선수단 내에 뭐가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거는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또 그다음에 그런 걸 아주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런 거는 없었다고 저는 뭐 얘기를 드릴 수 있어요.]
들으신 것처럼 홍명보 전 감독은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다른 얘기를 했잖아요.
[최동호]
진종오 의원이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제보가 들어온 것을 근거로 해서, 나름 검증을 했겠지만 최종적으로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겠는데. 그런데 중요한 단서가 좀 있죠. 앞선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이 어수선한 면이 있었다고 분명히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면 어수선한 면이 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선수단과 기자단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인터뷰를 하냐, 못하냐였거든요. 그런데 이런 문제가 왜 불거지냐면 많이 보도가 돼서 알려졌죠. 러닝을 할 때 손흥민 선수 군대 안 갔다오고 소대장 뒷담화를 하는 기자들의 얘기가 방송이 되면서 그 후에 선수단과 기자단의 분위기가 냉랭해졌고요. 선수들이 인터뷰 못하겠다,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보이콧한 거죠. 그런데 이 보이콧 선언은 이재성과 동갑내기 동료죠, 손흥민 선수 둘이 주도를 했고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인터뷰를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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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1지금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도 아쉬움이 많이 남다 보니까
00:35저희도 연일 축구 얘기를 하고 있는데
00:37일단 경기 역이 너무 저하가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았습니까?
00:43여기에 대해서 홍명부 전 감독의 얘기를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00:50글쎄요. 선수단 내부적으로는 멕시코전 경기 조금 어수선한 것은 있었지만
00:58그 선수단 내에 뭐가 문제가 있다거나 그런 건 전혀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01:04왜냐하면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아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01:10또 그다음에 그런 거를 아주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01:15그런 건 없었다고 저는 얘기를 드릴 수 있어요.
01:23들으신 것처럼 홍 전 감독은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1:28어제 국내임 진종호 의원은 다른 얘기를 했잖아요.
01:34진종호 의원이 비리 신고 센터를 개선을 했습니다.
01:38제보가 들어온 것을 근거로 해서 나름 검증을 했겠지만
01:42최종적으로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다고 볼 수가 있겠는데
01:46그런데 중요한 단서가 좀 있죠.
01:48앞선 인터뷰에서 홍명부 감독이 어수선한 면이 있었다라고 분명히 얘기를 했거든요.
01:54어수선한 면이 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01:57그게 바로 선수단과 기자단과의 인터뷰였습니다.
02:02인터뷰를 하냐 못하냐였거든요.
02:04그런데 이런 문제가 왜 불거지냐 하면
02:06많이 보도가 돼서 알려졌죠.
02:09러닝을 할 때 손흥민 선수 군대 안 갔다 오고
02:12소대장이나 이런 뒷담화를 하는 기자들의 얘기가 방송이 되면서
02:17그 후에 선수단과 기자단의 분위기가 냉랭해졌고요.
02:22선수들이 인터뷰 못하겠다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02:25보이콧 한 거죠.
02:26그런데 이 보이콧 선언은 이재성과 동갑내기 동료죠.
02:33손흥민 선수 둘이서 주도를 했고요.
02:35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는
02:38인터뷰를 좀 해도 되는 거 아니냐.
02:40월드컵인데 인터뷰를 해야 된다라고 얘기했는데
02:43그것을 이재성, 손흥민 선수가 끝까지 거부를 했습니다.
02:46이 소식이 알려지니까 이제 홍명보 감독이 나선 거죠.
02:52그래서 인터뷰하자라고 권유했는데 거부당했었군요.
02:56일종의 지시를 했는데 거부당했으니까
02:59항명으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
03:00그래서 멕시코전이 끝나고 난 뒤에 상황인데
03:04이 문제 때문에 여기까지는 있었던 일입니다.
03:07진정호 의원의 제보 같은 사실로 지금 말씀을 드리는 건데
03:10여기까지는 다 확인이 되고
03:12그래서 마지막 남아공 전에
03:15홍명보 감독이 이재성과 손흥민 선수를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았고
03:22손흥민 선수는 후반에 교체 투입했고
03:24이재성 선수는 끝내 뛰지 못했다.
03:26이런 얘기입니다.
03:27그런데 그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03:32그 문제로 인해서 경기, 예를 들면 선발 출전의 문제라든가
03:37이 문제까지 이어지는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03:41왜 그렇게까지 조치를 해야 했을까?
03:44왜냐하면 이 경기는 모든 국민이 다 보는
03:46기대하는 그런 경기였기 때문에
03:49어떻게 좀 보세요?
03:49그렇죠.
03:51이게 홍명보 감독이
03:53저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03:56왜냐하면 이재성 선수는
04:00측면 왼쪽에서 공격을 막고 있었었는데
04:04제외되어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04:08그 자리에 남아공전에서 황희찬 선수가 선발로 나왔는데
04:12대개 보면 황희찬 선수는 후반에 교체 투입되는
04:15축구의 역할을 맡았었고
04:17이재성 선수가 선발로 뛰지 않은 것이
04:20의문이었다는 것은
04:21축구를 보시는 분들의 공통적인 얘기이고요.
04:26때문에 저는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04:27일단 이것은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는
04:30학명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봐요.
04:33학명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은
04:35감독의 권위에 도전했다는 것으로
04:37받아들이지 않았으면
04:38경기 영향을 줄 이유가 없는 거죠.
04:41두 번째는 만약에 학명으로 받아들여서
04:45감독의 권위에 도전했다고 했을 경우에
04:48과연 이게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었었는데
04:50여기서 그걸 감정적으로 연결해서
04:53선수 기운까지 결과를 뒤바꿨어야 되는 것에 대해서는
04:57이거는 감독으로서 책임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05:02그러니까 홍 전 감독은 우리가 비기기만 해도 올라가기 때문에
05:06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05:07선수들에게 약간의 문책성 조치를 내린 게
05:11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
05:12그런데 어쨌든 손흥민 선수는 후반에 교체 투입이라도 됐지만
05:16이재성 선수는 결국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05:18지금 경기를 마쳤지 않습니까?
05:20그러다 보니까 이제 여러 가지 좀 아쉬움이 남는데
05:22특히 이강인 선수가 하이드레이션 타임에
05:25이재성 선수를 언급하는 그런 영상이 포착이 되면서
05:30상당히 또 이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어요.
05:31이것도 진정호 의원이 제보받은 사실을 공개하기 이전에 논란이 됐던 거였거든요.
05:38인터넷에서 많이 회자가 되고 있더라고요.
05:40그러니까 나름대로 지금 퍼즐이 맞춰지는 겁니다.
05:43이재성과 관련된 또 이재성, 이강인 선수에 관련된 얘기는
05:47이강인 선수가 경기 도중에 남아공에게 지금 압박을 당해서
05:51계속 우리가 밀리고 있으니까 이재성이 필요하다라고
05:54계속 벤치에다가 주문을 하고 요구를 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06:00이것을 두고서 이강인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뛰는 플레이어이고
06:05벤치에서 그 경기를 지켜보는 코칭 스태프가 모를 리는 없겠죠.
06:09모를 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재성 선수는 투입이 안 됐었거든요.
06:13이것으로 보더라도 3차전 남아공전에서 분명히 이재성 선수가 필요했다라는 것은 증명이 되는 거고요.
06:19왜 제외했냐라고 하면 딱 하나 제외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거든요.
06:25부상입니다.
06:26그런데 부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었는데요.
06:28결국 의문으로 남는 거죠.
06:31그러니까 벤치를 지키지 말았어야 할 선수들이 벤치를 지켰던
06:35명확한 이유에 대해서 많은 축구 팬들이 좀 궁금해할 것 같고
06:39속 시원히 이 부분이 좀 밝혀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이 들고요.
06:43그리고 지금 축구협회 행정 전반에 대해서 문체부 차원의 진상규명이
06:51지금 어떻게 돼야 될지 좀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고
06:53또 축협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6:57지금 밝혀져야 할 부분들이 어떤 부분들입니까?
07:01일단은 지난해 축구협회와 관련돼서 경찰의 고소고발된 건이 모두 8건이었거든요.
07:07그런데 혐의 대상자는 정봉규 회장 그리고 이임생 기술총관 이사였습니다.
07:12그런데 이번에 서로 홍명보 감독이 추가로 고소가 됐어요.
07:16그러니까 혐의는 감독 선임에 공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7:23그래서 업무상 배임 또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법리적으로 수사에 들어갈 것 같은데
07:29과연 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07:35그리고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만들기 위해서
07:41그 절차가 이용이 되었는지 등등에 있어서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은데
07:46저는 스포츠적으로 축구팬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있는 점들
07:51축구팬들이 밝히고 싶어하는 점들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07:55일단은 첫 번째 항상 축구협회와 관련돼서 비리의 온상이라고 지탄을 받을 때
08:00그 핵심이 정봉규 회장이 있었거든요.
08:03때문에 정봉규 회장이 이 홍명보 대표팀 감독을 만들기 위해서
08:07실제로 지시를 했느냐 영향력을 행사했느냐 이게 중요하고요.
08:11그다음에 전력강화위원회가 감독 후보를 추천했을 때
08:15애초에 1순위 후보로 알려지지 않았던 홍명보 감독이
08:19왜 그 이사회에 1순위로 올라갔느냐
08:23그 과정이 바뀐 과정도 좀 궁금합니다.
08:26그리고 종합적으로 보면 이번 수사를 통해서 또 결과가 나오겠지만
08:30그동안 많은 팬들이 지적하고 비판했던 축구협회의 밀실 행정, 개파, 특정학교, 인맥 등등이
08:39이번 수사를 통해서 좀 사실 여부를 좀 정확하게 가려서
08:43계속 반복되고 있었던 축구협회의 빈년에 대한 어떤 종말을 짓고
08:49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08:54지금 오늘 시민단체가 또 홍명보 전 감독
08:57그리고 정봉규 축구협회장 임생기술이사를 추가로 고소하지 않았습니까?
09:02공과를 했는데 홍 전 감독이 자신의 감독 선임에 대해서
09:07뭔가 모의를 했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건데
09:09실제로 어느 정도 이 부분은 좀 밝혀질 수 있을까요?
09:12일단은 경찰 수사를 통해서 밝혀주시겠지만
09:15저는 홍명보 감독이 대표적인 감독에 선임되어지는 과정을 봤을 때
09:20홍명보 감독도 이임생 기술 총괄 이사나 정봉규 회장과 만나가지고
09:27공무했다고까지는 상상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09:30왜냐하면 애초에 울산연대 감독으로 있을 때
09:33이 팬들한테는 가지 않겠다라고 선언을 했었거든요.
09:37그리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그 얘기를 하면서
09:39홍명보 감독이 항상 얘기했던 거는
09:412014년을 얘기했습니다.
09:43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참패를 당하고 난 뒤에
09:46본인에게 쏟아진 비난과 비판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09:49두 번 다시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09:52그리고 임생 기술 총괄 이사도 후에 얘기하기를
09:56설득했다고 얘기했거든요.
09:58설득했다는 얘기는 처음에 나서지 않는 것을
10:00대표적인 감독이 맡아달라고 설득을 한 건데
10:02이런 과정을 보면 처음서부터 홍명보 감독이 공모해서
10:06자신이 대표팀 감독에 앉았다고는 상상하기 힘들죠.
10:12지금 우리 대표팀도 상당히 지금 32강 탈락의 충격으로
10:17여러모로 혼란스러운 그런 상황인데
10:19지금 축구 강국인 독일도 상당히 시끄럽다고 하더라고요.
10:23독일 축구협회가 비리에 연루돼서 수사받는 처지에 놓였다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10:29지금 독일도 마찬가지인 상황인 것 같아요.
10:32독일 어떻게 보면 우리보다 더 심각한 것 같아요.
10:34아, 그래요?
10:35왜냐하면 파라가이와 1대1 무승부에 승부차 계속 패였거든요.
10:40그런데 이번에 16강에 못 올라갔는데
10:422번뿐만이 아닙니다.
10:442020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16강 못 올라갔고요.
10:482018년에는 올라갑니다.
10:492018년 월드컵에서도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10:523회 연속 16강 진출에 실패했기 때문에
10:55독일 축구팬들이 굉장히 화가 났겠죠.
10:58그리고 파라가이에서 32강 진출에서 패할 때
11:011대1을 비기다가 승부차기 가서 패했거든요.
11:04그래서 분노가 들끓었는데
11:06독일 총리가 좀 위로를 하려고
11:09SNS에 대해 대단한 경기였는데
11:12패했다라고 표현을 해서 대단한 경기라고 했는데
11:15그게 이제 순식간에 만 천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11:18정치도 모르고 축구도 모르는데 가만히 있으라
11:21이런 비난을 받을 정도였고요.
11:24그리고 우리도 지금 수사가 들어갔지만
11:26독일 축구협회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11:28이 혐의 내용은 2024 유로
11:31그러니까 2024년에 열렸던 유럽 축구 선수권대회에서
11:34독일 축구협회가 유럽 축구연맹과
11:38독일 축구연맹이 유럽 축구연맹과
11:40동시에 자회사를 설립을 했거든요.
11:44그런데 이 자회사가 개최도시의 공무원들에게
11:49티켓과 호텔 숙박권을 로비로 사용했다라는
11:53정황이 포착이 돼서 그게 지금 수사에 들어간 겁니다.
11:56그래서 독일에서도 축구협회가
11:58압수수색을 당했다고 하거든요.
12:01돌아가는 상황이 압수수색까지 할 정도면
12:03심각하다고 볼 수도 있겠죠.
12:05우리나 독일이나 정말 축구 때문에
12:07참 많은 팬들이 마음을 아파하는 그런 상황이 되고 있는데
12:11우리는 이런 상황이지만
12:13어쨌든 월드컵은 계속 진행이 되고 있고
12:15지금 정상을 향해서 각 팀들이 나가고 있는
12:17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
12:19지금 손흥민 선수와 영혼의 단짝으로 불리던
12:22잉글랜드의 해리케인
12:23오늘 아주 활약을 엄청난 활약으로 펼쳤잖아요.
12:26해리케인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부진해서
12:29질차를 받았는데
12:30그 뒤로 그냥 확 살아났습니다.
12:32잉글랜드가 콩고민주공화국을 2대1로 이기고
12:3716강에 올라갔는데
12:38선제골을 허용했거든요.
12:40어려운 경기였었는데
12:41그 어려움 속에 있던 잉글랜드를
12:43역시 해리케인이 구해냈습니다.
12:45동점골, 결승골까지 넣었거든요.
12:47그런데 이 두 골을 오늘 멀티골 기록하면서
12:50득점 공동 순위에서도 공동 3위를 기록했거든요.
12:54그런데 공동 1위가 은바페하고 메시인데
12:57한 골 차이입니다.
12:58우리가 이 대회 개막하기 전서부터 관심있게 봐왔던
13:03메시, 은바페, 해리케인, 혼란
13:06모두 득점 2, 4 안에 들어가서
13:10마지막까지 득점하기 경쟁을 벌일 것 같은데
13:12재미있게 됐죠.
13:14지금 말씀해주신 대로 은바페, 혼란, 메시
13:17전부 다 지금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13:20광고는 그건 것 같아요.
13:22어느 팀이 결승까지 올라가느냐에 따라서
13:25득점왕의 향배가 결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13:28좀 득점왕에 대해서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13:32지금 말씀하신 대로 두 가지 서로 연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3:36에이스, 골을 넣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13:38우리 팀이 결승까지 올라가야지 한 경기라도 더하니까
13:40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거고
13:43팀 입장에서 보면 혼란과 해리케인, 메시, 은바페가 있는
13:47팀 입장에서 보면 날카로운 창, 그러니까 골을 넣어주는 선수가 있으니까
13:51더 올라간다는 얘기죠.
13:53이 때문에 지금 경기력을 본다면
13:58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은
14:01프랑스하고 아르헨티나이고요.
14:03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은바페 이외에도
14:05골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도 있습니다.
14:07때문에 지금 가능성으로만 보면
14:12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은바페가
14:15득점왕에 좀 유료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해 볼 수는 있겠죠.
14:18네, 그렇군요.
14:20정말 또 어쨌든 월드컵은 흥미진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니까
14:23또 계속 지켜보도록 하고요.
14:25이번에는 좀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14:27고등학교 야구 경기에서 응원을 할 때
14:29조롱과 지역 비하, 이런 구호들을 외친
14:33배제고가 지금 상당히 좀 곤경스러운 상황인데
14:36전국대회 나올 수 없게 됐는데
14:38이게 6개월 출전 정지가 내려졌더라고요.
14:42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14:43많이 보도가 됐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14:46청룡기 전국 고기야구 선수권대회에서
14:49배제고와 광주제일구의 경기에서
14:52배제고도 고등학교 선수들이 더가웃해서 응원을 했습니다.
14:55그런데 해서는 안 돼, 내용을 담았죠.
14:59광주의 역사와 관련된, 5.18과 관련된
15:02앞서서 스타벅스 사건이 있었는데
15:04스타벅스 사건을 인용해서 응원 문구를 만들었습니다.
15:09그래서 문제가 됐는데요.
15:116개월 출전 정지, 배제고의 6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내려졌는데
15:17비교적 야구 스포츠협회가 사건이 발생하고
15:23보도가 되고 난 뒤에 이틀 뒤에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소집을 해서
15:27팀에게는 징계를 준 거거든요.
15:30심각하게 이 사안을 바라봤기 때문에
15:32비교적 발 빠르게 움직였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15:35그다음에 모든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15:37그러면 배제고도 6개월 대회 못 나오는데
15:41감독은 뭐냐, 현장에 같이 있었는데
15:45제지하지도 않았는데 감독은 별도의 징계를 받아야 되는 게 아니냐라고 궁금해하시는데
15:51일단은 야구 스포츠협회가 팀 징계를 내려놓고
15:55좀 더 명확하게 조사를 해서
15:57만약에 책임질 일이 있다고 한다면
16:00추후에라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16:03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라는 거는
16:06지금 고교 야구 선수들 입장에서는
16:09향후에 미래, 그러니까 프로 진출이나
16:12또 입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 아니겠습니까?
16:16생길 수 있죠.
16:18그러니까 일단 고등학교 졸업하는 선수들은
16:20과거와 다르게 우선 프로입니다.
16:23프로는 본인이 지원해서 가는 게 아니라
16:25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게 되죠.
16:27그러니까 드래프트 할 때 스카우터들에게
16:29내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대회 나가서
16:31잘 때리고 잘 던져야 된다 하는데
16:33그 기회를 잃은 거고요.
16:36프로로 가기 어려워지는 학생들이 대학에 올라가는데
16:40대학은 평가를 할 때
16:43전국 대회 성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거든요.
16:46때문에 6개월 출전 정기라고 한다면
16:48좀 어려움이 생기는데
16:51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 때문에
16:53징계 때문에 어린 학생들의 꿈을 꺾는다라는
16:57얘기까지 나오고는 있어요.
16:58그런데 이런 얘기들은 주로 배제고와 관련된
17:01학병들에서 입에서 나오는 얘기가 아닐까
17:04저는 생각하는데 그런데
17:05그런데 이렇게 차별이나
17:08어떻게 보면 우리 사회에서 금기시하는 내용을
17:11조롱하는 듯이 응원 문구로
17:13응원 구호를 생각해서 징계를 받는 건데
17:156개월 정지가 꿈을 꺾는다라고는 저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17:21당연히 받아야 될 징계니까 달게 받고
17:23그다음에 깨우침을 얻으면 더 크게 성장하는 건데
17:256개월 출장 정지 받더라도
17:28완전히 야구 선수로 인생이 끝나는 거 아니고요.
17:30그리고 혹시라도 프리하고 진명을 받지 못해서
17:33연천미라클이나
17:35그 밖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7:37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하는 선수들이 있거든요.
17:40때문에 6개월 징계받았다고 좌절할 일도 아니고
17:43다시 한 번 기회가 또 주어질 테니까
17:45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라.
17:47절대 꿈이 꺾일 만큼의
17:49어려움이 아니자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7:52이게 징계가 지금 확정이 아니고
17:54이의신청도 할 수 있기 때문에
17:55이후에 어떻게 변화가 있는지도 봐야 될 것 같은데요.
17:58그런데 어쨌든 지금 우리 학생들이 이왕이면
18:01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역사에 대해서도
18:03좀 더 진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18:05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데
18:06전 세계적으로도 응원을 할 때
18:09상대 국가라든지 이런 비하, 조롱
18:13이런 부분에 대해서 엄격하게
18:14요즘에는 좀 제재를 가는 편이잖아요.
18:16엄격하죠.
18:17그러니까 응원할 때
18:18우리 팀 선수들한테 잘하자라고 얘기할 수도 있고요.
18:21상대팀 선수들한테 너희들 못해.
18:23야유할 수도 있죠.
18:24그런데 야유하는데 선이 있잖아요.
18:26그 엄격한 선에서 터붓이 되는 게 바로
18:28인종차별, 차별, 혐오, 민족,
18:31그리고 종교와 관련돼서
18:33이거를 혐오적인 발언을 하면
18:36징계를 받게 되는데
18:38선수들은 당연하고요.
18:39예를 들어서 프리미어리그 같은 경우에도
18:42박지성과 우리 손흥민 선수가
18:45동양인을 비하하는 듯한 제수초를 한
18:48선수 관중들에게 차별적인 행위를 당한 적이 있거든요.
18:52이때 어떻게 됐냐 하면
18:53TV 중계는 물론이고요.
18:55경기장 안에 카메라가 다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18:57그 카메라를 검색해서 누구였는지
19:00신분을 특정하기 위해서 다 돌려봤습니다.
19:03다 돌려봐도 신분이 특정이 되면
19:05우리 구장 오지 말아요.
19:08죽을 때까지예요.
19:09영구 관람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19:11이 정도로 미국과 유럽 사회에서는
19:15차별적인 발언, 특히 인종, 종교, 민족 간의
19:18차별적인 형호표현은 굉장히 엄하게
19:21중징기를 받습니다.
19:22네, 알겠습니다.
19:24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19:25좀 더 깊이 생각하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9:29지금까지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19:31잘 들었습니다.
19:3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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