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달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노동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00:08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업장 내 여러 공실에서 허용기준인 정체량을 초과해 화약을 보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0:18정체량은 로켓 추진제를 제조하는 공실에 보관할 수 있는 화약류의 최대 허용량을 말합니다.
00:24보관 가능한 용량이 정해져 있지만 이를 초과한 화약을 야외에 쌓아두는 경우도 있었다는 증언까지 나왔습니다.
00:32원래 한 공실에 몇 개 이상 들어가고 나서 더 이상 들어가면 안 되는데 탄약에서 하나하나씩 빼면서 하기에는 힘들고 불편하니까 밖에다가
00:43적시를 하고 있는 거죠.
00:46사고 이후에도 사업장 부지를 함께 쓰고 있는 협력업체는 여전히 탄약 생산 공정을 운영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5하지만 한화에어로 측에 내려진 작업 중지 명령으로 완제품 반출에 필요한 물류 작업이 중단되면서 탄약 재고량만 계속 쌓이고 있다는 게 내부
01:05관계자의 설명입니다.
01:07수출을 해야 된다는 그런 수련들이 있는데 그걸 이제 수출을 못하면 지체보상금 같은 게 나오니까 어떻게든가 빨리 뽑아내려고 한화 쪽에 이렇게
01:17부인을 해가지고 작업을 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01:20이 같은 증언들은 고용노동부 특별감독 과정에서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38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특별감독 과정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놨습니다.
01:46고용노동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사고 직후에도 특별감독을 벌여 500건이 넘는 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01:56YTN 오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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