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 이후 생존자를 구조할 수 있는 72시간 골든타임이 지나갔습니다.
00:07사망자는 1,500명에 육박하고 실종자는 약 7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00:11한 명의 생존자라도 더 구조해내려는 힘겨운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6김희준 기자입니다.
00:20구조대의 손길에 다시금 세상빛을 보게 된 생후 9개월 아기의 울음소리가 선명합니다.
00:28현장에 급화된 미국과 현지 수색 구조대가 힘을 합친 덕분에 살려낸 생명입니다.
00:36이내 아기의 엄마도 구출되자 한우가 터집니다.
00:42파내고 또 파내고 콜롬비아 구조대의 끈질긴 작업 끝에 11살 소년도 목숨을 건졌습니다.
01:01이처럼 간간히 기적의 생환 소식이 들려오지만 베네수엘라 당국이 밝힌 사상자 수는 이미 5천 명,
01:09실종자도 7만 명에 육박합니다.
01:12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지나면서 희망은 옅어지고 있습니다.
01:18그렇지만 잃어버린 가족과 이웃을 찾으려는 필사적인 노력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01:37붕장비가 부족한 열악한 구조 환경 속에 국제 구조와 구호 대응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01:43베네수엘라 당국은 이미 1,600여 명 해외 구조대원이 도착한 데 이어 추가 구조대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52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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