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트럼프 대통령인데 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내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31외교안부 전문가인 김근식 교수님, 이걸 두고 미국 내에서도 논란이 많은데 이런 누가 기가 막힌 표현을 하던데 미국은 어음만 받고 이란은
00:41돈줄을 지었다.
00:43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개인적으로?
00:44저거 받으려고 지난 2월부터 시작해서 거의 4달, 4달 동안 전 세계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주면서 전쟁을 일으켰는지 참 회의가 될
00:56정도입니다.
00:56그러니까 아까 지금 나왔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합의서가 공개가 됐기 때문에 여기저기 비판이 나오는데 저게 비교의 대상이 되는 건 2015년에 오바마
01:06행정부 때 이란과 체결했던 공동행동계획이라는 게 있어요.
01:10그때도 상당히 이란의 핵활동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서방 국가들과 협상을 해서 나온 건데 그때 오바마 행정부 때 했던 공동행동계획보다 훨씬 더
01:19못 미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1:20그런데 그때는 전쟁도 하지도 않았어요.
01:23그런데 이번에는 수개월 동안의 전쟁과 전비와 수많은 세계 경제에 피해를 주고 얻어낸 게 저 정도라고 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01:33무모한 전쟁을 그리고 해서는 안 될 전쟁을 시작했다는 결론이 나올 것 같고요.
01:37심지어는 공화당에서 화면에 나옵니다만 지금 최악의 성과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제일 큰 건 뭐냐면 아까 말씀하셨지만 이란의 핵활동을 중단시키는 건
01:46당연한 세계적인 요구입니다만
01:48하지만 2015년에 오바마 때 했던 것보다 수준에 낮은 게 우라늄 농축의 수준, 오르남 농축했던 농축 우라늄을 어디로 반출할 것인지 이런
01:55부분에 훨씬 더 낮은 정도의 수준에서 합의가 돼 있고
01:58그렇지만 그것을 대가로 해서 미국이 제공하는 이란의 경제적 제재 해제는 2015년 오바마 때보다 훨씬 더 많은 규모예요.
02:07그리고 당장 지금 해제를 풀 수 있게 돼 있습니다.
02:09그다음에 더 황당한 것은 문제가 커졌던 호르무제협의 봉쇄를 60일 동안 푼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16그럼 뭐예요? 60일 지나면 다시 또 이란이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지금 열어놓은 겁니다.
02:21그러면서 도대체 뭘 받고 뭘 주는 것인지 미국 내에 특히 미국 내에 보수적인 미국 국민들조차도 굉장히 의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2:30자, 핫피플 전해드렸습니다.
02:32감사합니다.
02: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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