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지방선거 투표용집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원팀 가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8압수물 분석과 함께 실무인력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고 있는데요.
00:13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5안동준 기자, 합수본의 준비작업이 막바지에 들어갔다고요?
00:19네, 그렇습니다. 지난 9일 출범한 검경합수본은 그간 본격 가동을 위한 세부 준비작업을 이어 왔는데요.
00:26어제부터 경찰 파견 인력 15명 가운데 절반 정도가 합수본이 꾸려진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했습니다.
00:33관련 사건이 아직 경찰관계에 있어 합수본으로 사건을 이첩하기 위해 일부 인원들은 아직 합류하지 못했다는 게 합수본 측 설명인데요.
00:42합수본 관계자는 YTN에 사건 이첩 등 실무 준비작업을 오늘 내로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0이르면 내일부터는 검찰과 경찰을 합친 27명 규모의 합동수사본무가 본격 가동될 수 있을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01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 수사도 병행하고 있죠?
01:05네, 합수본은 출범 이후 실무 준비작업과 함께 수사를 병행해 왔습니다.
01:09지난 11일에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등 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현재는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01:17특히 중앙선관위 서버 자료가 방대한 만큼 압수물을 얼마나 밀도 있게 분석하느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합수본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01:27압수물 분석과 함께 참고인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데요.
01:30투표 사물을 관리했던 지방직 공무원 등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1:37일단 투표소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실무자는 물론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먼저 확보할 걸로 보이는데요.
01:44이 때문에 가장 윗선으로 꼽히는 노태학 전 선관위 현장을 소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01:51이번 수사는 투표용지를 의도적으로 적게 준비했는지, 선관위의 늦장 대응을 의사결정자가 알고도 방치했는지 등 고의성 입증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2:0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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