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법원에서 이혼이 확장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어제 2년 2개월 만에 법정에서 서로 만났습니다.
00:09화면 함께 보시죠.
00:13조정기회를 20여 분 앞두고 법원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바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었습니다.
00:20최태원 회장과 합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00:25최태원 회장은 노관장보다 8분쯤 뒤에 차에서 내렸습니다.
00:31이렇게 차에서 내려서 2년여 만에 법정에서 노관장을 대면하는 심정을 기자들이 물어봤는데요.
00:37담담한 표정으로 짧게 답했습니다.
00:42글쎄요. 조정이 잘 성립되어 있어서 빨리 끝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00:52회장할 땐 최 회장과 노관장 모두 아무 말 없이 밝지 않은 표정으로 빠르게 법원을 빠져나왔습니다.
00:5990분가량 이어진 조정기일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01:03앞서 대법원은 두 사람의 이혼을 확정하면서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에 SK그룹 기여도를 인정한 재산 분할은 다시 산정하라고 파기환송했는데요.
01:13조정이 실패하면서 법정 다툼을 통해 결론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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