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월드컵 중개권을 비롯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던 JTBC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00:09종합현성 채널의 성공 사례로 꼽혔던 방송사의 위기가 어떤 의미인지 김승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9회생 신청과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된 중앙그룹 상장사 콘텐트리 중앙 토론 게시판에 월드컵 중개권에 대한 불만이 줄을 잇습니다.
00:27JTBC 월드컵 중개 기대감에 12일 주가가 10% 이상 급등한 뒤 상황이 반전되자 성토가 잇따른 겁니다.
00:36JTBC가 밝힌 채무 불이행과 회생 신청 이유는 디지털 OTT 중심의 미디어 환경 변화와 TV 광고 시장 침체입니다.
00:45중앙그룹은 기존 사업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콘텐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냈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습니다.
00:53TV 광고 시장 규모는 계속 줄었고 극장 사업 역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01:01올림픽과 월드컵 중개권 확보 등 대규모 투자에도 나섰지만 기대했던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01:08결국 늘어난 투자 부담과 차익금이 그룹 전반의 재무 압박으로 이어졌습니다.
01:13회사는 그동안 경영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대외 경제 여권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작은 경색 등 여러가지 이유로...
01:28박미통위는 현재 JTBC의 상황을 방송 사업 자체의 위기라기보다 단기적인 자금난으로 보고 있습니다.
01:48업계에서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려던 중앙그룹의 승부수가 결국 감당하기 어려운 재무 부담으로 돌아왔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01:57YTN 김승환입니다.
02:03JTBC의 채무불이행 선언에 이어 중앙그룹 지주사와 계열사들이 법원의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02:11오너일가인 홍정도 부회장은 이번 일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면서도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2:18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2:22중앙일보 창업주 홍진기의 손자인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이 취해진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02:29홍 부회장은 그룹 지주사와 JTBC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4곳이 법원에 회생을 신청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02:36채권자와 주주 등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절차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2:44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작은 경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오늘의 불가피한 선택을
02:57다만 앞으로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비롯한 회사의 본연 업무는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03:04홍 부회장은 사내 메시지를 통해서도 회사를 정리하는 절차가 아니며 법원의 감독 아래 회사를 정상화하고 기존 경영진이 경영을 이어가는 게 원칙이라고
03:16설명했습니다.
03:17지난 12일 JTBC는 만기가 돌아온 차익금 206억 원을 갚지 못하며 채무 불이행을 선언했습니다.
03:24이후 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와 JTBC를 포함한 콘텐트리 중앙 등 주요 계열사 4곳, 총 5곳이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03:35채권자들의 강제 집행을 막고 회생 방안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03:42JTBC가 발행한 800억 규모의 유동화 증권 보증을 비롯하여 계열사 간 얽혀있던 우발 채무 리스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03:51그룹 전반의 자금 경색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03:56오너일가가 직접 고개를 숙였지만 그룹 전반의 유동성 위기를 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04:05YTN 김승환입니다.
04:09JTBC의 채무 불이행 선언에 이어 중앙그룹 지주사와 계열사들이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04:16오너일가인 홍정도 부회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무리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4:24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4:26김승환 기자 오늘 기자회견 내용 정리해 주시죠.
04:29네 조금 전인 오후 3시 중앙그룹 홍정도 부회장이 최근 중앙그룹 지주사와 계열사 회생 절차 신청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04:38홍 부회장은 처음과 마지막 인사를 제외하고도 도중에 두 번 단상에서 나와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04:45홍 부회장은 회사가 그동안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 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경색 등
04:54여러 가지 이유로 오늘의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04:58또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당사자들의 피해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05:08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5:12오늘의 회생 신청을 방송일 안에 국가적 자산을 보존하고 거래 기업 임직원 모두가 다시 안정감을 갖게 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으로 만들고
05:28싶습니다.
05:29또 앞으로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비롯한 회사 각각 본연의 업무는 중단 없이 정상 운영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5:37중앙그룹 지주사인 중앙홀딩스 그리고 JTBC를 비롯해 중앙그룹 계열사 4곳 총 5개사가 어제와 오늘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05:46지난 12일 JTBC는 만기가 돌아온 차익금 206억 원을 갚지 못하는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면서 촉발된 사태인데요.
05:55이번에 중앙그룹이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한 건 채권자들의 강제 집행을 막고 회생 방안을 마련할 시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06:03전자 공시 시스템에 공개된 중앙그룹 계열사 재무제표를 보면 JTBC와 지주사 중앙홀딩스 등이 갚아야 할 단기 빚이 보유 자산보다 많았고 충분한
06:13현금을 벌어들이지 못했습니다.
06:16이런 상황에서 계열사 간 보증 부담까지 겹치면서 그룹 전체의 자금난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06:23지금까지 문화산업부에서 YTN 김승환입니다.
06:33트랜스와 일부 계열사가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06:42오늘의 상황을 투여하여 무리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06:59회사는 그동안 경영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07:04대외 경제 여건 악화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작은 경색 등
07:12여러가지 이유로 오늘의 불가피한 선택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07:21이에 JTBC, 메가박스, 콘텐츠리 중앙의 수많은 채권자와 주주 등
07:29이해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07:38여러분들의 피해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7:56또한 이번 사태를 접한 회사 임직원 여러분도
08:00큰 충격을 받고 많이 불안해할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08:07빠른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간과할 것이며
08:12고용안전 등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08:18저는 오늘의 회생신청을 방송이라는 국가적 자산을 보존하고
08:27거래기업, 임직원 모두가 다시 안정감을 갖게 하기 위한
08:33새로운 시작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08:38이에 끝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소임을 다하도록
08:43최선의 노력을 강조하겠습니다.
08:49앞으로도 북중미 월드컵 중계 등을 비롯한
08:53회사 각각의 본연의 업무는
08:57중단 없이 정상 운영될 것입니다.
09:04중앙그룹을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09:07국민 여러분들과 이해관계자 여러분들께
09:12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09:15다시 한번 신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09:22감사합니다.
09: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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