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종전합의 타결을 발표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하기로 하면서 60일간 후속 협상을 하기 위한 시간을 벌었습니다.
00:08하지만 호르무즈 해업 통과 비용과 이란의 동결자금 해제 등 핵심 쟁점을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드러나면서 홈롤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00:18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00:23이란 외무부는 미국과 60일간의 후속 협상 이후 호르무즈 해업 통과 비용을 징수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00:31항해 지원과 환경 보호, 기타 서비스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거라며 통행료가 아닌 수수료라고 강조했습니다.
00:55이란 반관형 파르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종전 양해각서에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통행 수수료 진수권이 인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1:05최종 안의 호르무즈 해업의 해상항행 서비스 관리는 이란과 오만이 결정한다는 내용이 명문화됐다며 해상 서비스란 이란의 수수료 진수 권리를 미국이 공식
01:17인정했음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01:18이는 궁극적으로 통행료가 영구 면제될 것이라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충돌하는 내용으로 유럽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29이에 따라 통항 자유 보장을 비롯한 종전 후속 상황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핵심 의제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01:45또 다른 쟁점인 이란의 동결자금 해제 문제를 놓고도 파열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01:51이란은 양해각서 서명과 동시에 동결자금 일부가 해제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은 이란이 먼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일축했습니다.
02:00양측은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양해각서 서명과 실무회담을 시작하기 전 이번 주 카타르 도하에서 예비 접촉하기로 했습니다.
02:10종전 양해각서 내용이 베일에 쌓인 가운데 중대 쟁점을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불거지면서 후속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02:19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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