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여행도 오빠가 형님한테 잔소리 들을까봐
00:04형님 동생한테 대신 결제 부탁해서 어디 어디 갈지 얘기하고 참으신 것뿐이라고요.
00:12내가 이상하다 했어.
00:15역시 따돌리는 거 맞았어.
00:17그 애가 몰래 다른 여자 만나려고 내 동생한테 그런 일을 시켰다고?
00:22내가 감시하니까 걸리면 작살나니까.
00:26내 말이 맞다니까요, 형님.
00:30아무리 생각해도 그거 말곤 다른 답이 안 나오는데.
00:42형님 우리 힘을 합쳐서 그 어떤 연인지 찾아내요.
00:50둘이 또 약간 동생관계가 되는 거니까.
00:54김생명!
00:58아유!
00:58아유, 그만!
00:59아, 그만, 나 미안해.
01:00아, 진짜 미안해.
01:01그만, 그만, 그만 미안해.
01:03아유, 네가 제정신이야?
01:05아무리 돈이 필요해도 그렇지 어떻게 그 짜증부름을 할 수 있어.
01:10어떻게 네가 난딜 할 수 있어.
01:12네가 이러고도 내 동생이야.
01:14아, 그럼 나는 뭐 언제까지 이러고 사과해야 되는데.
01:16나도 꿈에 있고 야망했는 놈이야.
01:20아, 그 월급이나 많이 주면 몰라.
01:22꼴랑 삼백갖고 뭘 하라고.
01:25어떤 얘기인지 널 알지.
01:27대체 얼마나 대단한 얘길래 너한테 그딴 징짓까지 시켜가면서 만나.
01:31아, 몰라 나도.
01:33말은 대로 말 안 해?
01:35아, 진짜 모른다니까.
01:36나 정말 몰라.
01:38아, 그냥 그 통화하는 소리만 들었어.
01:42아, 그냥 그 통화하는 소리만 들었어.
01:43통화하는 소리만 들었어.
01:45통화하는 소리만 들었어.
01:46어, 우리 애기 밥 먹었자.
01:49네?
01:50아유, 맛있는 거 사먹지.
01:53오빠가 이따 맛있는 거 사줄까?
01:56뭐 먹고 싶어?
01:57뭐 먹고 싶어?
01:58가끔 당연히 먹는 거고.
02:02우리 오마카스 먹을까?
02:04어?
02:05내가 예약해 볼게.
02:08우리 애기 이따 저녁에
02:10제발요.
02:11응?
02:21아!
02:23아, 깜짝이야.
02:25미안해.
02:26뭐야, 임마.
02:27너 이거...
02:29어떻게까지 들었어?
02:31아휴, 배영.
02:32모르는 척할게요.
02:34무슨 피...
02:36참...
02:38아...
02:39아휴, 배영아.
02:43너...
02:44무슨...
02:49아휴...
02:50진짜야.
02:54아휴, 딱 거기까지 들었어.
02:57딱 거기까지.
02:59진짜야.
03:01배영이.
03:02아무것도 묻지 말고 자기 감시하는 거 따돌리기만 해주면 나중에 이 큰 걸로 보답해 주겠다고.
03:09하...
03:09하...
03:10아, 그래서 나도 몰라, 진짜.
03:13아휴, 씨.
03:15아휴, 씨.
03:16아휴, 씨.
03:16아휴, 씨.
03:18아휴, 씨.
03:19저에게는 이 kurt.
03:19저에게 차이를 찾아가 추궁했지만, 새로운 여자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한 의뢰인.
03:26결국, 어쩔 수 없이.
03:31어... 어떻게... 두 분이...
03:38응
03:39이야 이게 협력이네요
03:43정말 보기 드문 장면이다
03:46어머 왜요?
03:48내가 오면 안되는 데인가?
03:50아우 섭섭하다 아저씨
03:53아이 섭섭해하시긴
03:59뭐 그런 뜻은 아니었구요
04:02형님이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04:06제가 돕겠다 돕겠다 쫄라서 온거에요
04:10오빠 옆에 여자들은 형님보다는 내가 더 잘 아니까
04:18아 예
04:24지난 10년간 오빠랑 스쳤거나 스칠 뻔한 기집애들
04:29제가 밤새 리스트를 좀 짜봤거든요
04:37그때 그 사진 찍었던게
04:39아 스크랩 했나봐
04:41아 그게 그건가 보다
04:43이렇게 많이요?
04:47우리 오빠가 지나치게 정이 많아서
04:51그 정도는 관리해줘야 되거든요
05:01제가 SNS 가계정 만들어두고
05:04기집애들 싹 다 팔로우해서
05:06틈틈이 감시 중이거든요
05:10그 중에서도 제일 구린내나는 기집애들이
05:17예
05:19예
05:20예
05:23예
05:23예
05:25얘네 셋
05:30어떻게
05:32브리핑 좀 해드려요?
05:35아
05:36예
05:37예
05:38야 대단하다
05:40이분은 재능이 진짜
05:41사업해야 되는데
05:43자 이제 후보군 나옵니다 후보군
05:45바람후보군
05:46황현주
05:47필라테스 강사
05:49인명 커머리
05:51처음에 봤던
06:06커머리
06:07라고 글이 올라오고 있죠
06:09꽃다발 사진이랑 함께요
06:11니 아트면 다시 사랑한다
06:152번
06:17청담동 베이비
06:1913만 인플루언서인데
06:21개
06:22눈
06:23코
06:24입
06:25가슴
06:25다 오빠 작품이잖아요
06:27새로 태어나게 했으면 아빠네
06:29조물주
06:31이 기집애가 병원 협찬 핑계대면서
06:34요즘 부쩍 오빠 병원에 들락거린다는 얘기가 있어요
06:40누가 얘기해줬냐고요?
06:44네
06:44윤 실장이요
06:46오빠 오른팔이자
06:48내 스파이인데
06:51이 기집애도 요즘 이상해요
06:53얘도 이상하지 지금
06:54이 사람도 이상하대요
06:58고생하셨습니다 원장님
07:01윤 실장도
07:05고생하셨습니다 원장님
07:13고생하셨습니다 원장님
07:14힐로 걸어
07:15힐로 걸어
07:16힐로 걸어
07:17힐로 걸어
07:18원래 그럴 형편이 아닌데
07:21갑자기 씀씀이가 달라졌더라고요
07:25저 갈게
07:26들어가세요
07:27원장님이 퇴근하자마자
07:30뒤따라 나가는 느낌인데
07:34그런 비싼 명품 사재끼리 월급도 아닌 애가
07:37어쩌다 달라진 건지
07:39너무 궁금하지 않아요?
07:44그렇게 저희는
07:46의뢰인 남편의 내연녀가 알려준
07:48세 명의 용의자들을
07:50지켜봤습니다
07:51용의자가 세 명이구나
08:02여전히 의뢰인 남편과 연락하고 있는
08:04옛 내연녀
08:19의뢰인 남편과
08:21최근 부쩍 친해진 듯한 인플루언서
08:25의뢰인 남편의 오른팔인 윤 실장까지
08:29다 친하게 잘 지내고 있네
08:31그렇죠?
08:31또
08:33이 중
08:34의뢰인 남편이 요즘 만나고 있는 내연녀는
08:37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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